"전라도" 지역 해수욕장 62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길이 540m, 폭 25m 정도의 백사장과 평균수온 25℃로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지이다. 특히, 이곳의 백사장에 깔린 검은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한다. 그래서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그 효험이 절정에 이르는 매년 음력 4월 20일(양력 5월 하순~6월 초순사이)이면 검은 모래가 눈을 뜬다 하여 검도모래찜질 한마당이 펼쳐진다. 해변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 모사금해수욕장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2km쯤 더 들어가면 주위 경관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모래해변과 갯돌해변이 뒤섞인 해수욕장이 있다. 드라이브코스로도 적당하며, 여름철에는 피서객 뿐만 아니라 낚시꾼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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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해변

하의도는 목포로부터 57.9㎞ 떨어져 있고, 동경126°02′, 북위34°36′에 있다. 신도는 목포항에서 남서쪽으로 42km, 하의도에서 서쪽으로 3km 떨어진 섬이다. 신도는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2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면적 1.68㎢의 작은 섬으로 섬 전체에 섶(땔감나무)이 많이 있어 섶섬이라 불렀으며 지금은 섶 신(薪)을 써서 신도(薪島)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섬 전체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중간의 서쪽해안에 형성된 해수욕장에는 길이 800m의 백사장이 있는데 백사장 주위에는 마치 원시림을 방불케 할만큼 송림이 울창하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20여 년 전부터 안태산(큰산)에 방목하여 기르는 천여 마리의 흑염소는 산에 자생하는 각종 야생초와 약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약효가 뛰어나며, 섬 주변 청정해역 바위에서 자란 돌미역은 맛과 질이 좋으나 생산량이 적어서 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또한, 이 섬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맛이 좋은 꽃게도 잡힌다. 해수욕장 주변의 민가와 솔 숲에서는 민박이나 야영이 가능하고 식수 사정은 좋은 편이며, 민박집에 미리 예약을 하면 흑염소바베큐와 각종 해조류, 생선도 먹을 수 있고 봄철에 채취해놓은 돌미역도 구입할 수 있다. 목섬과 대야도에서는 갯바위낚시도 즐길 수 있는데 주로 농어와 감성돔, 우럭, 장어가 많이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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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금해수욕장

익금해수욕장은 바다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주변에 송림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제격이다. 또한,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찾은 해수욕객은 반드시 다시 찾는 해수욕장이다.
* 백사장 규모 - 길이 1,300m, 폭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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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대광해수욕장

임자도는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로부터 90㎞, 목포와의 거리는 66.6㎞, 지도 점암에서는 12㎞ 지점(동경126。5", 북위 34。5")에 위치해 있다. 동으로 지도읍, 남쪽으로는 자은면, 북쪽으로는 바다 건너 영광군 낙월면과 이웃하고 있다. 임자도 서쪽에 자리 잡은 대광해수욕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해수욕장이다.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백사장은 장장 12㎞에 달하며, 폭은 300m가 넘는다. 해수욕장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려면 걸어서는 1시간 20분, 자전거로도 30분이나 걸리는 광활한 백사장이다. 넓은 백사장 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또한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이러한 천혜의 해수욕장이 지금껏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목포에서 무려 6시간이나 걸리는 뱃길 때문이었는데, 무안 해제∼신안 지도간 연륙교가 세워지고 지도읍 점암과 임자도를 왕래하는 철부선이 운항하면서, 승용차로 당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코스가 되어 점점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지난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대광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따뜻한 수온, 광활한 백사장에 넓은 야영장과 천연 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샤워장, 주차장,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의 피서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MT 및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해수욕장 앞으로 떠 있는 대태이도, 혈도, 어유미도, 바람막기도, 고깔섬, 육다리도, 오유미도 등 이름도 아름다운 수많은 크고 작은 유,무인도가 낚시꾼을 유혹하며 떠있는데, 이들 섬에서는 농어, 돔, 장어, 민어 등이 잘 낚이는 낚시터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줌으로써, 대광해수욕장의 바다는 언제나 잔잔하다. 백사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로 쓰이는 규사토로서 입자가 아주 곱고 부드러우며, 백사장 뒤로는 해당화, 해송, 아카시아나무가 숲을 이루어, 야영장 및 한낮의 폭염을 식혀줄 수 있는 천혜의 요건을 제공하고 있어, 비금도 명사십리, 암태도 추포, 도초 시목해수욕장과 더불어 신안의 4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 곳은 신안군의 군화인 해당화가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둘러 핀 모래언덕이나, 산중턱에 오아시스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인데 대광해수욕장 바로 옆에 이 섬에서 가장 큰 오아시스가 형성되어 있어 물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임자도는 섬 전체가 모래언덕으로 형성되어 있어, 갯바람이 심하게 불고 나면 들과 산조차도 모래로 뒤덮여 버리고 만다.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임자도의 지형은 중동에서나 보는 사막의 지형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단다. 그래서 이 곳 임자도를 뭇사람들은 한국의 유일한 사막이라 부른다. 임자도는 대광해수욕장과 함께 새우젓으로도 유명하다. 전장포의 먼지모래를 딛고 사는 백화새우는 특히 그 몸집과 색깔이 먼지모래처럼 고우며, 전장포에서는 해마다 1천여 톤의 새우를 건져내 전국 새우젓 어획고의 6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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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해변

해남 땅끝에서 동북쪽으로 약 7㎞ 떨어진 해수욕장으로 주로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붓하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인근의 땅끝송호해변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울창한 솔숲과 긴 백사장은 땅끝송호해변에 뒤지지 않는 규모이다. 특히, 이곳의 모래밭은 밀가루처럼 곱고, 다도해의 여러 섬과 땅끝 사자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도 퍽 인상적이다. 늘 한적한 해변이지만, 여름 피서철에는 민박, 매점, 샤워장, 야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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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모래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하여 울모래등 또는 명사십리로 불리운다. 폭150m 길이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갰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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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해변(송평해수욕장)

1994년 해수욕장으로 개발된 송평해변은 길이 3㎞ 이르는 긴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이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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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갑해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에다 널리 알려져 있지도 않은 해수욕장이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서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점차 늘고 있다. 그리고 주변의 청정해역에는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어디서나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왕복 2차선 포장도로인 8번 국도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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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해수욕장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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