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울진)
백두대간 낙동정맥으로 동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아 있어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스럽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조씨(趙氏)가 매사냥을 하다가 매를 잃어버렸는데 산봉우리에서 매를 쫓아 이곳을 응봉(鷹峯)이라 부르고 그래서 속칭 매봉산이라 부른다.
산맥이 남서쪽 통고산으로 흐르고, 동쪽 기슭에는 덕구계곡이 있고 그 너머 남동쪽에는 구수곡계곡이 있어 맑은 물이 항상
산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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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덕풍계곡 솔밭야영장은 강원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92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별빛야영장은 강원 삼척시 덕풍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수곡 자연휴양림은 경북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64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큰빛내 야영장은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총 17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T131 Camp는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데크 사이트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구계곡, 7.7km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로 905 일원
강원도 삼척 경상북도의 경계선에 위치한 매봉산 자락의 덕구계곡은 불영계곡과 더불어 울진의 양대 계곡으로 불리는 명소이다. 계곡 초입부터 시작되는 크고 작은 바위에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덕구계곡의 자랑이다. 덕구계곡에서 제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용소폭포와 마당소를 비롯하여 형제폭포, 선녀탕, 옥류대, 무릉폭포 등 크고작은 폭포와 소, 여울들이 단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절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일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버들치와 갖가지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계곡 곳곳을 이루고 있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 계곡을 오르는 내내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다. 덕구계곡의 가장 큰 볼거리는 바로 세계 곳곳의 이름난 다리들이 모여있다는 것이다. 금문교, 노르망디교, 하버교, 트리니티교, 서강대교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12개의 다리 모양을 본뜬 작은 다리들이 골짜기를 따라 세워져 있어 이색적이고 재미있다. 또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유명한 덕구온천의 원탕이 덕구계곡 상류에 있어 바위를 뚫고 분출되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천연 온천수를 구경할 수 있다. 덕구온천은 계곡 입구에서 30분거리에 있다.주변 볼거리로는 나곡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불영계곡, 구수곡자연휴양림이 있으며, 특히 울진의 월계학마을에서 아침저녁으로 새하얗게 마을을 뒤덮는 학들의 군무가 볼만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강원도 삼척 경상북도의 경계선에 위치한 매봉산 자락의 덕구계곡은 불영계곡과 더불어 울진의 양대 계곡으로 불리는 명소이다. 계곡 초입부터 시작되는 크고 작은 바위에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와 바닥까지...
덕풍계곡, 8.2km
주소 :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 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지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계곡 입구에서 계곡 안까지는 약 8㎞정도 된다. 덕풍마을은 총11가구로 이루어진 작은 부락으로 아직까지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오지마을이다. 마을 앞에 흐르는 덕풍 계곡의 맑은 냇물에는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고 마을 사람들의 후한 인심은 찾는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도전하는 젊음을 위한 트래킹 코스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의상대사와 나무비둘기 설화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진덕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수를 날린 즉, 1수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수는 안동 흥제암에 날아가고 1수는 이곳 덕풍용소에 떨어졌는데, 그로 하여금 용소골일대는 천지의 대변혁이 일어나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룩했다고 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며 경관이 뛰어난 여러 개의 폭포가 산재해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이다. 진입로인 풍곡1리까...
소광리계곡, 9.4km
주소 :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울진군 서면 소광리일원은 산을 넘지는 않지만 구비구비 이어진 계곡을 따라 거슬러 흙먼지 일으키며 비포장길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북 봉화에서 울진방면 국도상에 있는 통고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5㎞쯤가면 "소광" 이정표 보이는 광천교 앞에 서게 된다. 길은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때때로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기는 하나 대부분은 먼지가 풀풀 날리는 흙길, 자갈길이다. 계곡의 모습도 산 모퉁이를 돌아서면 한가로이 흐르던 모습에서 어느새 우렁찬 소리를 세차게 쏟아붓는 소와 폭포의 모습으로 바뀌곤 하길 여러번, 그렇게 물길을 따라 광천교 입구에서부터 약 4㎞를 들어가면 작은 마을이 하나 나타난다. 마을에는 민박농가가 여러곳이 있고 마을을 지나면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왼쪽길을 따라가면 폐교된 2층 건물의 삼근 초등학교 소광분교를 지나 자수정광산으로 알려진 소광2리 울진 달우 자수정광업소로 갈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해마다 자수정줍기 행사가 열린다.다시 삼거리로 되돌아나와 오른쪽길로 소광천 계곡을 죽 따라가면 간간이 나타나는 농가가 눈에 띄며 여전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암반 계류가 계속 이어진다. 삼거리에서 약 8㎞를 더 들어가면 소광리 끝마을 대광천 마을이 나온다. 이곳은 과거 화전민 이주정책에 의한 화전민 이주단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집터와 폐가만이 남아있다. 이 곳에서 다시 길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두 길 모두 산으로 오르는 길이다.왼쪽길로 2㎞ 가량 나아가면 세계에서 가장 보존상태가 좋다고 알려진 울진 금강소나무 천연보호림지역이 나온다. 흔히 불리워지는 적목이라는 표현은 일본인들에 의해 붙여진 잘못된 이름이고, 원래 이름은 금강송 또는 황장목이 맞다. 봉화의 춘양지방의 이름을 따서 춘양목이라 부르기도 한다.특별한 학술조사나 연구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일체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소나무 숲의 환경과 생태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도보로 임도를 따라 1㎞지점에 위치한 약 3,000평 규모의 금강소나무 관찰림을 구경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화기물이나 음식물 등의 반입은 자제하며 울창한 천연림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숲의 어떤 것도 훼손치 않고 보호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임도 시작지점의 바리케이트 앞에는 수령이 500년 이상이나 되는 거대한 금강소나무가 우뚝 서 있으며 마주편에는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울진군 산림과에서 만들어 놓은 소나무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갈림길 오른쪽길로 해서 산을 넘어가면 광산터를 지나 국내 최고의 비경 삼척용소골로 내려 설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차량은 통행이 불가하고 걸어가기엔 민가가 있는 덕풍마을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다가 도상거리도 만만치 않다. 더구나 험하기로 소문난 협곡인 용소골 계곡를 통과해야 하므로 단순히 탐승을 위해서 준비없이 찾아가기는 힘들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찾아가야 하고 비좁은 비포장길은 때때로 차량의 교행조차 힘들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울진군 서면 소광리일원은 산을 넘지는 않지만 구비구비 이어진 계곡을 따라 거슬러 흙먼지 일으키며 비포장길을 따라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북 봉화에서 울진방면 국도상에 있는 통고산 자연휴양림을 지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