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장유대청계곡

*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이 좋은 곳, 장유대청계곡 *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산자락에 양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계곡을 따라 30분 쯤 올라가면 장유암이 있으며 경내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계곡은 수려한 경관과 물도 좋지만 오리, 닭, 백숙의 맛이 뛰어나 음식관광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1984년 장유폭포 휴양공원으로 조성 되었으며 교량,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고, 임도 1,720m를 개설하고 계곡 입구의 상절교는 30m, 본포교는 4m이다. 산허리 부분에 괴상하게 생긴 암봉이 많은 등 산세가 험한 편이어서 힘들기는 하지만, 다른 산에 비해 산 타는 재미가 있다.

 
* 장유대청계곡의 추천 산행 *
대개의 사람들이 마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해 석굴암과 모은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다. 마현 고개에서 동쪽으로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오른쪽 길을 택해 가다보면 석굴암에 닿는다. 석굴암은 작은 암자이긴 하나 전망이 뛰어나며 샘터에서 북쪽으로 나가면 바위사이로 길이 있어 이 길을 따라가면 이번에는 모은암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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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동 대천천계곡

* 경관이 뛰어난 화명동 대천천계곡 *
대천 계곡의 중류에는 전설이 깃든 애기소(沼) 웅덩이가 있고 여기에 폭포수가 떨어져 장관을 이루었다. 시냇물이 가로지르는 암벽의 중간에 활등같이 잘룩 굽은 한가운데로 위쪽 물대야처럼 생긴 앵핑이소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어 웅덩이가 되니, 이것이 애기소이다. 옛날 폭포의 높이 4m로 여기서 내리 쏟아지는 물 밑 깊숙이 바위들이 앞뒤로 가려 있었는데 한가운데 수심(水深)은 어른 키의 세 길이나 될만큼 깊었고, 웅덩이의 넓이는 150여평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이름난 애기소도 여름철이면 닥치는 심한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바위들에 덮여 옛날의 정취는 많이 줄어들었다.
 
대천천(大川川)은 화명천(華明川)이라고도 하는데, 금정산에서 발원하여 남서쪽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낙동강의 작은 지류이다. 대천천 중류의 계곡인 산성골은 수려한 암반과 맑은 계곡, 작은 폭포가 이어지는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 화명동이야기 *
동쪽으로 금정산성이 있고, 남쪽은 덕천동·만덕동, 북쪽은 금곡동, 서쪽은 낙동강에 접해 있다. 이 지역에는 화명(華明)이라는 지명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지명인 화잠리(華岑里)에서 동명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화잠마을은 원래 큰 바위가 누워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와석이라고 하였으나 음이 좋지 않아 화잠으로 고쳤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동래군 좌이면(左耳面) 지역이었으며, 1896년에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 다시 동래군 좌이면 화명리(華明里)로 되었다가 1963년에 부산시 부산진구 소속으로 되었다. 1978년에 북구 관할로 되었다. 화명동은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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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골계곡

* 가족 단위 휴식공간, 용수골계곡 (용소골계곡) *
원주에서 남쪽으로 10km지점의 백운산 줄기에 위치하며 원주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15분 가량 가다보면 닿을 수 있는 용수골의 정확한 위치는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이다. 용수골의 초입새 후리사마을은 집집마다 고풍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 도시생활에 찌든 심신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벗기기에 충분하다.
 
용수골의 명칭은 백운산 소용소라는 곳에서 용이 승천해 용소골이라 했는데 이 말이 전해지다가 용수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후리사를 지나면 널따란 풀밭이 나타나는데 삶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무쳐먹어도 독성이 없다는 고사리, 취나물, 더덕 등이 야생했다고 한다.
 
용수골계곡은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적합한 곳으로 원주시에서 하절기만 마을관리 휴양지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 용수골계곡에서의 산행 *
용수골에서 2km 정도를 오르다보면 명경지수와도 같은 물줄기가 비단폭을 이룬다. 용수골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백운산입구 쪽의 작은 용소와 1km를 더 올라가 산 우측에 위치한 큰 용소이다. 백운산의 작은 용소와 큰 용소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계곡과 그늘이 우거져 있는 곳으로 백운산 정상까지 가는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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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계곡(영양)

수하계곡은 수하 2리에서 시작, 북쪽의 송방 휴양림을 지난 곳에 이르기까지 장수포천을 따라 30여리 정도 펼쳐져 있다. 이 계곡은 울진 왕피리로 내려가면 왕피천으로 이름이 달라진다. 울진 성류굴을 지나 망양정 앞에 이르러서는 동해바다로 흘러든다. 영양군 오기리 개실곡마을에서 발원한 장수포천은 수하계곡을 만들면서 물살 틈에 갖가지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을 심어놓고 여러 군데 모래톱과 자갈밭을 만들었다.

계곡 주변 절벽지대나 야산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수비중학교에서 10km를 북쪽으로 올라가면 민박마을이 나오고 여기서 400m를 더 가면 휴게소에 닿는다. 휴게소를 지나 신암리와 송방휴양림으로 길이 갈리는데 이곳부터 휴양림까지의 절경이 특히 뛰어나다. 간혹 보이는 낚시꾼들은 꺽지를 잡는 중이다. 밤에는 수달도 보이며 예전에는 은어와 연어까지 이곳에 올라왔다고 한다. 수하 청소년수련원 앞 강변에는 노천극장 스타일의 계단과 물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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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계곡

* 소금강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계곡, 내원사계곡 *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아래의 계곡.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 등이 되어 서쪽에서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으며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것도 있다.

여름에는 피서객이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고 이곳 산에서 채취하는 도토리로 만든 묵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통도사, 홍룡폭포, 통도환타지아, 통도파인이스트컨트리클럽, 해운청소년수련원 등이 있다. 경부고속국도 통도사IC를 지나 국도 35호선에서 동쪽 용연리 내원교로 이어진 지방도 1028번을 타고 따라 가면 내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 내원사에 대하여 *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89개 암자를 두었다고 전해온다. 내원사는 그중 하나였으며 내원사지로 불리어 오다가 내원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6.25때 불탄것을 1958년 비구니 수옥스님이 재건, 동국제일의 비구니 스님의 기도도량으로 유명해졌다.
※ 내원사계곡 상류는 입산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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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유원지

서울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동막계곡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당일치기로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어른 허리 깊이의 소가 군데군데 있어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알맞고 계곡 주변에 기암괴석과 자연림이 아우러져 자연의 신비함을 더해준다. 또한 동막리 남쪽에 깊이 16m 높이 2.2m의 천연동굴이 있다. 여름철에는 얼음이 녹지 않을 정도로 찬공기가 흘러나와 추운 겨울을 연상케하고 반대로 겨울철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MBC TV 드라마 <왕초>에서 김춘삼이 움막식구인 거지들과 함께 인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면적 약 571,211㎡, 길이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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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운장산계곡

전주에서 32km 지점, 완주군의 최동단에 위치한 동상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의 대아호를 감고 돌아가는데, 우리나라 오지 중의 하나로 깊은 계곡이다. 특히 동양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일컬어지는 대아댐은 높이가 20m, 길이 294m, 저수량 2,016만톤(우리나라에서 산골로 가장 깊은 계곡)에 쏟아져 내리는 인공폭포의 모습은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대아호, 동상호를 휘돌아 굽이굽이 돌아가는 호반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암교에서 은천리로 가는 산천 계곡 일대는 대아수목원과 고산자연휴양림 등이 조성되어 있어 도시민의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은천리까지 2㎞ 정도의 구불구불 감고 돌아가는 계곡은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휴양림 건너편에 있는 통나무집산장 뒤로 30분 정도 협곡을 타고 위 덩굴로 오르면 높이 9m의 절벽에서 비류 직하하는 폭포가 있으며, 그 주변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원시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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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리계곡

다양한 문화재와 자연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 상비리계곡 가야산 자락에 위치하는 상비리계곡은 숲이 무성하고 맑고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기 때문에 무더운 한 여름도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상비리계곡이 있는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올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가야산은 높이 1,430m의 우두봉(상왕봉)이 최고 봉우리로 1972년 10월 13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 있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는 법보종찰로도 유명하다.   상비리 계곡 인근의 볼거리 상비리계곡이 있는 가야산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선 대장경판(국보제32호)과 1995년 12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장경판전(국보 제 52호) 등이 있다. 또한 가야면 황산리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절 뒤의 남산 제일봉은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천불산은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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