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해수욕장 284

송정해수욕장

* 맑은 바닷물과 은빛의 백사장으로 남국의 정취가 가득한, 송정해수욕장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해수욕장은 길이 1.2km, 폭 57m의 길고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다. 수심이 얕고 파도도 잔잔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질 또한 맑고 깨끗하며,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이나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느껴지는 번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조용하고 아늑하다.   숨막히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가 함께 숨쉬는 이곳은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기장과의 경계가 되는 송정천에는 겨울, 봄으로 쇠백로가 날아와 월동을 나고 있다. 해안을 따라 자연산 회를 취급하는 횟집이 늘어서있고 해안끝 광어골에는 외식문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 송정해수욕장의 다양한 볼거리 *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송정등대가 입구를 지키는 죽도공원이 있으며, 빨간색과 흰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대의 등대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진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 죽도공원 정상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에 올라 바라보는 해수욕장의 전경은 푸른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도록 아름다우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이 장관이다. 송정등대 주위의 방파제에는 낚시하기에도 좋으며 주로 게, 놀래미 등을 잡으러 오는 낚시꾼들이 많이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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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해수욕장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은빛 세계
울산에서 동남쪽으로 24km거리에 있는 길이 1km, 폭은 300m의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남해바다의 특성상 해수가 따듯하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향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어 큰 규모임에도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 해운대, 송정 일광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해수욕장으로 96,000평방미터의 넓은 백사장이 돋보이고, 사진작가, 윈드서핑 애호가, 바다 낚시꾼 등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소나무 숲에서는 야영과 취사가 무료로 가능하고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이 갖춰져 있어 이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문수산에서 내려오는 회야강이 해수욕장으로 흘러들어오기 때문에 담수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과도 가까워 승용차로 한 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한창 피서철에는 30만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명승도가 있으며 특히 명승도는 그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도리미, 가자미, 우럭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또, 10km 떨어진 곳에 24시간 개방되는 간절곶 등대가 있어 새벽에 이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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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해수욕장(울산)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600m, 폭 40~60m, 면적 26,000㎡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주변에는 유원지개발이 한창으로 모텔과 휴게시설들이 많아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과 현대중공업이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화암추항로표지 관리소는 우리나라 등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등대전시관 및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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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몽돌해변

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의 바다를 끼고 있는 주전에서 출발하여 잘 포장된 해안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강동 정자포구가 나온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입심 좋은 아낙들과 매운탕거리나 횟거리를 흥정하는 사람들의 정겨운 풍경과 살아서 파닥거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눈동냥하여 다니다 보면 사람사는 풍경도 재미있지만 이곳 특유의 멸치회 별미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도 한다. 저녁이면 만선인 배가 포구에 들어오면 갑자기 생기가 돈다. 이른 새벽을 가르며 바다로 떠난 어선들이 귀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잔잔하던 포구가 만선기에 어울려 뭇 사람들이 모여들고, 힘차게 날아올라 어선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의 날갯짓 사이로 햇살이 잘게 부서져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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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몽돌해변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 중 하나이다.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돌아가면 조그만 어촌이나 포구가 정겨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쪽 창으로는 드문드문 자란 들녁과 야트막한 산이, 다른 한쪽 창으로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북쪽으로 울산의 마지막 마을인 강동동은 요즘 울산사람들에겐 더없이 정겨운 곳이다. 밤 풍경은 더욱 장관이다. 근사한 외양의 레스토랑이 건축선을 따라 아름다운 조명빛을 발하며, 동화 속의 나라인양 환상적이다. 도시 속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다. 하얀 포말만 토해놓는 시커먼 바다, 멀리 수평선에 걸린 오징어 배의 하얀 불빛이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어우러져 또 다른 세계를 체험하게 한다. 바다는 오래 전부터 그 모습 그대로 있다. 그러나 강동바다는 이제 새로운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이 인공을 덮어썼을 때 느끼는 안타까움이 없지는 않다. 그래도 내 집처럼 친근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강동바다는 아직도 우리의 바다이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한 정자바다 쪽으로 갈 때는 반드시 효문동에서 정자로 가서 주전으로 돌아오거나, 남목에서 정자로 가서 효문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만큼 재미없는 드라이브는 없다. 특히 해가 진 뒤에 돌아올 계획이면 남목∼주전∼정자∼강동∼효문코스가 제격이다. 시야가 확보될 때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오랫동안 따라 갈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울산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감상하는 덤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주전에는 주전봉수대가 있고 어물동 금천마을에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옛날에 봉화를 울렸다는 봉수대는 주전에서 산길을 따라 꼬불꼬불 가면 표지판이 크게 서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산길로 조금 올라가야 한다. 돌을 쌓아 우물처럼 둥글게 만들어 놓았다. 마애석불은 금천교라는 다리를 바로지나 좌회전해서 조금 들어가야 한다. 석불사라는 절간판이 서 있다. 산중턱 큰 바위에 신라시대 불상 3기가 새겨져 있다. 당시에는 지붕을 얹어 법당 형태를 했으나 지금은 하늘을 지붕 삼아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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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정자해변

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울산의 바다를 끼고 있는 주전에서 출발하여 잘 포장된 해안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강동 정자포구가 나온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입심좋은 아낙들과 매운탕거리나 횟거리를 흥정하는 사람들의 정겨운 풍경과 살아서 파닥거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눈동냥하여 다니다보면 사람사는 풍경도 재미있지만 이곳 특유의 멸치회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도 한다.
저녁이면 만선인 배가 포구에 들어오면 갑자기 생기가 돈다. 이른 새벽을 가르며 바다로 떠난 어선들이 귀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잔잔하던 포구가 만선기에 어울려 뭇 사람들이 모여들고, 힘차게 날아 올라 어선 주위를 맴도는 갈매기의 날개짓 사이로 햇살이 잘게 부서져 흩어진다. 새벽녘에는 등대가 서 있는 방파제에서 서서히 희미한 어둠속에서 동쪽 하늘가에 검은 어둠의 붉은 기운이 드리우기 시작하다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정자포구 마을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며 해와 더불어 세상이 모두 다시 태어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자연의 신비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이곳의 바닷가에는 깨끗한 몽돌이 눈길을 끈다. 생동감 넘치는 포구와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바다. 끼룩대며 쫓는 수많은 갈매기 떼. 정자포구에 가면 누구나 또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곳이다.
울산시내에서 방어진 쪽으로 가다보면 현대자동자(주) 울산공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남목쪽으로 좌회전해서 주전쪽으로 방향을 잡아 미포현대 조선 아파트 단지를 지나 주전, 당사를 거쳐 14㎞ 지점에 정자 포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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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리해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이곳은 사면이 100년이 넘는 노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의 넓은 백사장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곳이다. 200여 년은 족히 됐다는 소나무 8백여 본이 심어져 있는 소나무숲은 단체야영에 제격이다. 거기에 넓은 운동장, 바닷가 놀이터, 테니스장, 음식점, 노래방에 심지어 자전거 빌려주는 곳도 있으니 웬만한 레저시설은 다 준비되어 있고 주변의 갯바위에서는 우럭과 놀래미가 낚시를 던지기만하면 올라와 낚시와 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서포리 소나무 산책로
서포리 산림욕장의 특징은 손쉽게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몇 백 그루의 소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산림욕을 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새로이 떠오르는 관광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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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지름해변

밧지름 해변은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 75km 떨어진 덕적도 진 1리에 위치한 천연해수욕장으로 고운 백사장과 수 백년 묵은 노송숲, 해당화가 절경을 이루고, 수심이 1.5m내외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다. 또한, 덕적도 최고봉인 비조봉(292m)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해수욕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해안에서의 바다낚시도 가능하고 주변의 갯바위에서 소라, 굴, 게 등을 잡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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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해수욕장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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