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해수욕장 284

중리은모래해변

보길도의 해수욕장 중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길게 뻗어 있고, 200여미터를 들어가도 사람 키를 넘지 않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다. 더욱이 백사장을 따라 늘어선 소나무숲은 뜨거운 햇살을 피하거나 야영을 하기에 좋다. 이 해수욕장과 선착장 간에는 포장도로가 잘 닦여 있어서, 도로 사정도 좋다.

중리해수욕장과 이웃한 통리해수욕장도 분위기나 자연 조건은 중리해수욕장과 비슷한 편이다. 은빛 백사장을 따라 소나무숲이 늘어서 있는데다 수심도 얕아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썰물 때에는 해변 앞의 목섬까지 걸어 갔다오는 재미도 있다. 중리해수욕장과 통리해수욕장에는 피서철마다 샤워장·매점·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지고 인근 마을에 민박집과 횟집이 있어서 숙식을 해결하기엔 어렵지 않다. 또한, 이곳에서 1.5km쯤 떨어진 예송리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 40호)과 검정갯돌이 폭 50m, 길이 1km로 깔려 있다. 그 밖에도 보길도에는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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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해수욕장

아름다운 보길도의 크고 작은 섬을 가슴에 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통리 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남성적이고 동적인 이곳은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목섬, 기섬, 토끼섬, 갈마섬, 소도, 당사도 등 크고 작은 소안군도의 섬들이 펼쳐져 있다. 주변섬이나 갯바위에서 연중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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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해수욕장

고흥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13km 떨어진 두원면 대전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청정해역인 득량만에 자리한 이 해수욕장은 길이 1.9km, 폭 100m의 광활한 은 빛백사장을 따라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5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변의 경사도 완만해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오랜 세월동안 비바람과 파도에 깎이고 씻긴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시사철 바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며, 이곳만의 별미 음식으로는 능성어죽이 있다. 참새우와 능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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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해수욕장

고흥읍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섬으로 외나로도와 내나로도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연육교(나로1대교)와 연도교(나로2대교)가 놓인 덕택에 배를 타지 않고서도 두 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다. 내나로도의 덕흥마을과 외나로도에는 나로도(신금), 염포, 하반, 예내 등지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철에 피서지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외나로도는 섬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자연풍광이 빼어나다. 그리고 외나로도의 나로도항(축정항)에서는 산낙지, 꽃게, 활어, 조개류 등의 싱싱한 해산물을 싸게 사 먹을 수 있다. 나로도는 섬 전체가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철따라 다양한 어종이 잘 잡힌다. 나로도의 여러 해수욕장들은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백년 묵은 상록수림의 나무그늘이 더위를 잊게 해주기 때문에 가족피서지로 아주 제격이다. 특히, 외나로도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하반마을은 아담한 숲과 해변이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센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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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죽포해변

돌산도의 동쪽 해안에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잡은 해수욕장이다. 파도가 세지 않고 아늑한 느낌을 주며, 백사장에는 금빛의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다. 주위에는 200여년생 해송 15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바닷가인데도 지하수가 풍부하다. 또한 주변 갯바위는 바다낚시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며, 일출 명소이자 우리나라 4대 관음도량의 하나인 향일암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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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 시목해수욕장

모래사장이 반원형으로 둥글게 펼쳐져 있는 도초면 시목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물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며,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해서 시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곳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위험도가 없는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2.5㎞, 폭은 100m로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모래사장을 감싸고 있는 주변의 산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매우 아름답다. 그래서인지 스케치여행하는 화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농간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날씨가 흐리면 바위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해 말 그대로 농간하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인근 섬과 섬 사이에서 갯바위 및 배낚시를 즐길 수 있고, 해수욕장 내에는 33,058m²(10,000평) 규모의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비금과 도초간의 연도교가 1996년 9월에 개통되어 비금면 원평해수욕장과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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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 분계해수욕장

백길해수욕장과 함께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분계해수욕장은 바다 건너로 철새서식지로 유명한 칠발도 앞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주변의 수많은 노송의 군락 또한 장관이다. 울창한 소나무숲과 하얀모래, 그리고 시원한 파도소리가 인상적인 해수욕장이나 뭍에서는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기에 여름철에도 육지의 해변과는 달리 붐비거나 복잡하지 않다. 아직 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이 없으므로 차를 몰고 갈 수는 없고 분계마을에서 오솔길을 걸어 언덕을 넘어 가야 하는데 호젓한 해변을 찾아가고 싶다면 가 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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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 백길해수욕장

자은 백길해수욕장의 광활한 모래밭에 서면 여기가 과연 우리나라인가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다. 목포항에서 41.3㎞ 떨어진 자은도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백길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광활한 해안선을 따라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도가도 끝없는 모래밭이다.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70m(간조시 300m)이고, 특히 모래결이 곱고 송림이 울창하며, 주변에는 갯바위낚시터가 많다.
해수욕장 인근의 폐염전에 자리한 양식장에서는 농어, 숭어, 대하 등의 고급 어종을 양식한다. 백길해수욕장 뿐 아니라 자은도에는 사월포를 비롯하여 분계, 면전, 신성, 양산, 내치, 대섬, 둔장 등 9개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섬이다. 예전에는 뱃길이 멀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는데 암태도와 자은도 사이에 은암대교가 개통되고 압해대교 개통후 압해 송공선착장에서 여객선이 운항하면서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 연도교 위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또한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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