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해수욕장 284

증도 우전해수욕장

목포에서 49.4km, 지도읍에서 해상 3㎞ 지점(동경 126°1", 북위 35°0")에 있으며, 서쪽은 자은면, 남쪽은 암태면, 북동쪽은 지도읍 그리고 북서쪽은 임자면과 이웃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라는 광활한 태평염전 사이를 지나 한참 가면 남동쪽 바닷가의 우전리에 위치한 우전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 길이 4km, 폭 100m인 우전해수욕장은 90여개의 무인도들이 점점이 떠있는 수평선이 매우 아름다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 때문에 시원스러운 여름날의 피서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곳 개펄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매년 여름이면 '게르마늄 개펄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신안군에서는 게르마늄 성분의 '신안머드화장품'을 개발·판매하였고, 현재는 (유)신안머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신안머드화장품의 특징은 게르마늄, 미네랄, 알긴산이 타 지역 머드보다 많이 함유되고 입자가 미세하며,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개펄을 사용함으로써 여러가지 피부활성 성분들에 의해 보습효과와 탄력 증대, 모공 관리 등의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또한, 북쪽의 방축리 도덕도 앞 송·원대유물매장해역(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74호)은 600여 년간 바다 속에 잠들어 있던 송·원대 도자기 등 23,024점의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증도는 4면이 바다이므로 염전이 많다. 그래서 특산물은 우선 소금을 들 수 있고, 해태 양식도 잘된다. 또한, 주변에서 잡은 생선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에서 나는 관계로 생선회 맛으로는 일품이다. 증도는 2010년 3월 증도와 사옥도를 잇는 증도대교 개통으로 배를 타지 않고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너 섬에 들어 갈 수 있다.

...더보기

비금 원평/하트해수욕장(하누넘해수욕장)

목포로부터 54.5km의 지점(동경 125。45", 북위 34。45")에 자리한 비금도는 동쪽으로는 암태·팔금·안좌면과, 서쪽으로는 흑산면과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연도교가 가설된 도초면과,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이웃하고 있다. 비금도는 1996년에 비금~도초간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에 있으며,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해있어 해안의 절경뿐만 아니라 내륙의 산들도 절경을 자랑하는 몇 안되는 섬 중 하나다. 천일염의 주요 생산지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며,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해서 비금도 황금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대도시의 유명 백화점과 계약 재배되고 있다.

비금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비금도 북쪽, 원평항의 동쪽에 있다. 백사장 길이가 4.3km, 폭이 30m (간조 때는 100m)로 웬만큼 눈이 좋은 사람도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이 십리쯤 펼쳐져 있다해서 '명사십리'라고도 불리우며, 특히 이 곳 모래는 그렇게 고울 수가 없고 밟아도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것이 특징이어서, 행여 점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곱고 부드럽다. 해수욕장 후면에는 3,305.8m²(1천여평)의 저수지가 있고 아카시아 숲이 울창하다. 해수욕장의 양편에는 붉은 해당화가 피어있어 하얀 모래사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더욱이 이 곳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너무도 아름다워서 시뻘건 태양 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조차 마치 바다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황홀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 길이 4,300m, 폭 100m

그리고, 비금도 서남쪽 해안의 절경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하트해변은 산과 섬들에 둘러싸여 아늑하기 그지 없고 주변의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사시사철 물결이 고요해 가족 단위의 휴양 코스로도 그만인 곳이다. 다만, 다소 불편한 것은 아직 개발이 잘 안되어 있어 숙박하기가 안 좋고 직접 가는 대중교통편이 안 좋다는 것이나, 아는 사람이 드문 만큼 아직 오염되지 않았고 호젓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면 내에 여인숙과 민박시설이 있다.
* 길이 500m, 폭 60m

...더보기

오시아노 블랑코비치

동양 최대의 인공 해수욕장인 블랑코비치 해변이 전남 해남군 화원면 소재 화원관광단지 내에 있다. 블랑코란 "하얗다"는 뜻의 스페인어로 블랑코비치는 하얀바닷가라는 의미.
수중보를 쌓아 바닷물을 가두고 모래를 깔아 1km 정도의 해변이 있는 인공해수욕장으로 밀물이나 썰물에 상관없이 24시간 수영이 가능하다. 개장기간에는 비치발리볼과 풋살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며,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활동과 맨손고기잡이,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블랑코비치에서는 단순 해수욕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주변에 공원을 조성하여 레이저 쇼 및 각종 이벤트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해변 경광 및 조망이 확보된 지역에는 펜션단지를 조성중이다. 현재는 펜션단지 부지에 23동, 해안가 주변에 77동, 총 100동의 몽골텐트 단지가 있다.

...더보기

돌머리해변

* 솔숲과 해변이 아름다운 곳, 돌머리해수욕장 * 함평읍의 맨 서쪽 바닷가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돌머리라는 이름은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붙여진 것으로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다. 주변에 대동저수지·고성사·신흥해수찜·함평해수찜·안악해수욕장 등 명소가 많다.   돌머리해수욕장은 뒤편에 솔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아름답다. 또한 폭 70m, 길이 1㎞의 백사장이 있으며, 물이 맑고 수심이 얕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좀 심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걸 보완하기 위해 2,700여 평 규모의 인공 해수풀장이 설치돼 있다. 그래서 썰물 때도 수영을 할 수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물이 빠진 갯벌 위에 긴 나무다리를 놓아 관광객들이 직접 갯벌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갯벌에는 해산물 이 풍부하게 나고 해안 원두막에서는 싱싱한 여름과일들이 풍성해 해수욕과 해수찜을 즐기며 이같은 먹을거리들을 즐기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그래서 어린이들과 노인들까지 온가족이 만족하는 가족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곳이다.   * 돌머리해수욕장의 또다른 즐길거리, 해수찜 * 예로부터 해수찜이라 하여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불에 달구어 바닷물 속에 넣고 찜질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해에서 왕새우·도미 등이 잘 잡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갯벌에는 낙지·게·조개·해초류가 많아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된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해수욕장 왼쪽 일대에서 나는 굴은 맛과 질이 뛰어나다.

...더보기

금일해당화해변

금일명사십리는 크기뿐만아니라 파도가 압권인 해수욕장이다. 남중국해에서부터 밀려온 거친 파도는 이곳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얀 포말을 가른다. 폭200m, 길이㎞의 광활한 모래사장은 소랑, 다랑, 우도, 황제,원도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인근의 월송리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해송 700여 그루가 자태를 뽐내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더보기

가계해변

바닷물이 갈라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회동국민관광지 내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99,174m²(3만여 평)의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갯바위와 무인도가 많다.

...더보기

예송갯돌해변

예송리는 보길도 동남쪽의 바닷가 마을이다. 연중 30만명이 찾는 예송리는 4계절 휴양지로 청환석이 폭 50m 길이 2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1.4km의 길이로 활처럼 휘어진 갯돌해변과 상록수림이 있어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이처럼 나무와 숲이 좋은 예송리의 해변에는 갯돌이라 불리는 검푸른 빛깔의 조약돌이 깔려있어 파도가 드나들때마다 ‘자그르르, 쏴아 자그르르’하는 해조음을 들을 수 있다. 이 갯돌해변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완도팔경 중 하나에 꼽힐 만큼 아름답고 화려하다.

* 문화재 *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된 예송리 상록수림은 원래 동남풍(주로 태풍)을 막기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애초에는 바닷가를 따라 1.5㎞의 길이로 늘어서 있었으나 지금은 약 740m로 줄었다. 이 숲에서는 후박나무·붉가시나무·생달나무·감탕나무·동백나무 등과 같은 상록활엽수가 가장 흔하지만, 상록침엽수인 곰솔(해송)과 낙엽활엽수인 팽나무·작살나무·누리장나무 등도 있다.
마을 뒤편에 있는 당숲의 면적은 크지 않지만 수백년 동안 주민들이 서낭신을 모시는 신성한 숲으로 보호해 온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상태는 바닷가의 상록수림보다 훨씬 더 낫고 보기도 좋다.

...더보기

장등해변

여수시 화양면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여수시내에서의 약 32km쯤 떨어져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간만의 차가 적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은 매우 높다. 더욱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느긋하고 조용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화양면 일대는 조용하고도 아담한 전형적인 어촌부락이 많아서 고향같은 편안함을 안겨준다. 해수욕장 앞에는 낭도, 조발도, 상화도 등의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자연풍광이 아름답고, 이곳에서부터 순천만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일품이다.

...더보기

  맨위로


캠핑장  |  해수욕장  |    |  계곡  |  강,호수

해수욕장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해수욕장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Copyright 2014. Campweek All rights reserved.
campweek.vo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