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해수욕장 284

바람아래해수욕장

바람아래해변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매년 같은 관광객만이 방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나 한번 찾아온 관광객들에 의해 점차적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안내판을 뒤로 한 채 굽이굽이 비포장 포장도로를 타고 갈대밭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반짝거리는 파도가 특색인 바람아래해변을 만나게 된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우선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해변의 길이는 약 1km, 폭은 약 200m로 고운 모래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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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해수욕장

* 해수욕장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춘장대해수욕장 * 푸른 파도와 은빛 모래가 어우러지고, 해질녘이면 바다로 잦아드는 황혼에 취할 수 있는 곳, 그 곳에서 싱싱한 활어를 안주삼아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해송 숲으로 둘러싸인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며, 중앙에는 광장이 있어 만남의 장소 등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편리함까지 주고 있다.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쌍도 등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 있고, 갯벌에서는 맛살·조개·넙치 등을 잡을 수 있다.   *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 경관이 수려하여 인근의 부사방조제와 서천해양박물관, 홍원항, 서울시공무원수련원,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어울려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해수욕장내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체험학습장 8선에 꼽히기도 한 곳이다.

* 춘장대 지명유래 *
춘장대해수욕장은 1980년대 초 동백정 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처가 설립되자 그 대안으로 새롭게 부각된 곳이다. 동백정 해수욕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만한 해수욕장을 다시 발견하여 개발하게 된 것은 서천군민에게 퍽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피서인파는 춘장대해수욕장에 대한 개발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지만 춘장대는 한 개인의 사유지가 대부분이어서 개발의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를 대변하듯 춘장대 해수욕장에 대한 명칭은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토지 소유자 민완기씨가 이곳에 서너 개의 방갈로를 만들고 자신의 호(號)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명명한 것이 유래되어 춘장대해수욕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카시아 숲이 길게 우거진 모습을 따서 만들었다는 춘장대(椿長臺)도 무시 못할 의미 있는 명칭이다. 사실 1983년경부터 군청에서는 椿長臺라는 명칭을 사용하다 1996년경부터 春長臺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민완기씨와 서천과의 관계변화에 기인한 명칭의 변천으로 풀이 되고 있다. 춘장대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전에는 마을에서는 백이 또는 평원, 뒷개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춘장대라는 명칭이 토지소유주 한 개인의 호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게 되고 있다면 군민이 생각해볼 문제이다. 물론 서천읍 사곡리 일부를 오창동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오창렬씨 소유의 서림농장이 있었던 것에서 기인하였다. 또한 대하로 유명한 홍성 남당은 실학자 한원 진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그의 호 남당에서 연유된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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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해수욕장

* 아름다운 송림 안에서 펼쳐지는 모래예술의 향연 *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몽산포 해변은 서산 남서쪽 18km, 태안 남쪽 9km, 남면반도 서안에 길게 펼쳐져 있다. 백사장 길이 3km, 경사도 5도, 평균수심 1~2m, 평균수온은 섭씨 22도 정도이며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변을 따라 넓게 퍼져있는 소나무 숲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자연의 향취를 느끼고자 하는 야영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해변에 넓은 갯벌이 있어 물이 빠지면 조개와 게 등을 잡으러 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으며,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갯벌 체험 및 자연생물 관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서쪽으로 1km 가량 이어지는 키가 큰 해송 터널 사이로 드라이브 삼아 가다 보면 몽대포구가 있어 여러 척들의 낚시배와 싱싱한 자연산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횟집들이 많이 있다. 또 방파제에서의 갯바위 낚시나 이 곳에서 출발하는 낚시 배를 타고 선상 낚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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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포해수욕장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마검포해변은 안면도로 이어지는 다리 직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아직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주 조용하다. 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송림이 있으며 그 곳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은 고운 모래로 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은 이른 봄 실치회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그 외 멸치, 까나리, 주꾸미 등이 생산되며 저녁때 바라보는 낙조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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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해수욕장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 모래밭의 백사장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모래로 되어 있다. 예전엔 이 곳 위쪽의 판목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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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돌해수욕장

어은돌해변은 좁은 모래사장으로 영화드라마에 나오는 전통적인 해변을 연상시킨다. 특히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으리라 생각되며 가족단위로 민박을 이용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다. 해변 길이는 1㎞, 폭은 250m 정도이며 해변 형태는 자갈모래로 되어 있다. 해안의 끝으로 보이는 석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마을입구엔 10여가구의 민박집이 있으며, 물에서 막 끌어올린 어획물을 바로 공급할 수 있는 횟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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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리해수욕장

파도리해변은 만리포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다. 이 해변은 아주 작고 예쁜 해옥들로 유명한 곳이며, 파도리에 이 해옥들을 전시한 해옥전시장도 있다. 특히, 해변이 백사장과 해옥으로 이루어져 있어 발바닥 지압에도 좋다고 한다. 해옥채취는 금지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바다낚시 하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가족단위 야영으로 적당하고 특히 바다생물이 많이 잡혀, 아이들에게 자연의 산 교육장으로도 아주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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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섬해수욕장

난지도 섬에 위치한 난지섬해수욕장(난지도 해수욕장)은 길이 700m, 폭 50m의 백사장에 질 좋은 모래가 깔려 있으며, 수심이 얕고 수온이 섭씨 20~23도 정도로 비교적 따뜻하다. 바닷물의 빛깔도 서해치고는 깨끗한 편이다. 또 천여 평의 소나무숲이 해변을 감싸고 있어 운치 좋고 시원스럽다.
피서철에는 매점, 야영장, 샤워장, 식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백사장 서북쪽의 암석해안은 우럭, 놀래미 등이 잘 낚이는 바다 낚시 포인트여서 낚시와 해수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조금 멀긴 하지만, 인천항을 출발하여 영흥도, 팔미도, 선재도, 국화도, 육도, 풍도 등의 섬들 사이를 지나는 약 50km의 뱃길에서는 아기자기하고도 서정적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수욕장 내에는 142,810m²(43,200평)의 대지에 건물면적 2,181m²(660평) 규모로 지어진 당진시 청소년 수련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30명 이상 단체 수련신청을 하면 수련마을 전용도선(충남701호)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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