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상세 정보
* 땅바닥 형태
잔디 | 데크 | 파쇄석 | 맨흙 | 기타 |
* 이용조건
화로대사용 | 동계캠핑 | 반려동물출입 |
* 편의시설
전기 | 온수 | 샤워실 | 매점 | 장작판매 |
온수샤워 | WiFi | 장비대여 | 수영장 | 운동장 |
* 주변시설
낚시 | 해수욕장 | 계곡 | 산책로 | 강 |
호수 |
* 숙박시설
카라반 | 팬션 | 방갈로 | 글램핑 |
해오름 관광농원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사이트가 총 39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홍원항,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월하성어촌체험마을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으로 춘장대 오토캠핑장, 춘장대나드리캠핑장, 춘장대 중앙솔밭캠핑, 서천 춘장대캠핑장, 백일야영장이 있습니다.
야영장 사이트 수 | 39개 | ||
예약방식 | 전화예약 | ||
편의시설 |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 ||
동계캠핑 | 불가능 | ||
반려동물 출입 | 불가능 | ||
땅바닥형태 | 잔디 | ||
지번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72-756 | ||
도로명주소 | 서인로 576 | ||
전화번호 | 041-952-1617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잔디 | 데크 | 파쇄석 | 맨흙 | 기타 |
화로대사용 | 동계캠핑 | 반려동물출입 |
전기 | 온수 | 샤워실 | 매점 | 장작판매 |
온수샤워 | WiFi | 장비대여 | 수영장 | 운동장 |
낚시 | 해수욕장 | 계곡 | 산책로 | 강 |
호수 |
카라반 | 팬션 | 방갈로 | 글램핑 |
춘장대 오토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총 37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춘장대나드리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4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춘장대 중앙솔밭캠핑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천 춘장대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흙, 기타 사이트가 총 3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일야영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원항, 2.6km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이다. 서해에서 안면도와 대천 다음으로 명성을 날리는 지역이 서천 마량이다. 연인들이 호젓하게 떠나고 싶어하는 선호지역 순으로는 안면도와 대천을 앞선다.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마량 포구가 있고,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동백정에서 동백이 한창일 때는 주꾸미가 홍원항에서 나고, 해돋이와 해넘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빌 때는 전어가 홍원항으로 사람을 이끈다. 홍원항은 마량포구보다 규모도 크고 배도 많다. 해변가에는 그 자리에서 회를 떠주는 가게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수산물시장과 낚시가게 춘장대 해수욕장과 동백정 사이 움푹 들어간 만속에 홍원항이 자리잡고 있다. 이름난 항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서해안 항구 가운데 유독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어선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이다. 홍원항을 가장 유명케 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을에 나는 전어다. 돈먹는 생선이라 해서 '전어'라 불리는 이 생선은 예부터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말이 문헌에 나오고,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해안에서 나는 생선 중 최고로 꼽힌다. 전어는 사철 나지만 9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맛이 가장 좋기로 소문나 있으며 홍원항은 전남 광양항과 함께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다. 홍원항에서는 해마다 9월 말부터 2주일에 걸쳐 '전어축제'를 연다. 홍원항에는 전어를 주로 회나 구이로 먹는다. 홍원항에서 전어나 주꾸미를 맛보고 나서 가볼만한 곳은 단연 동백정이다. 중간에 만나는 해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바다생물들을 박재로 전시해 놓은 것도 볼거리지만 박물관 위층에서 내려다보이는 마량포구의 전경 또한 일품이다. * 홍원항의 대표적인 축제, 전어축제 (9월 말~11월 초) * 충남 서천에서는 전어를 주로회덮밥, 회무침, 구이를 하여 상에 올린다. 전어회는 내장과 두부를 제거하고 뼈를 발라낸 뒤, 가늘게 썰어 회로 올리거나 그렇게 썰어낸 전어와 온갖 야채에 초고추장을 얹어 회덮밥으로 손님상에 올리는 것이다. 때로는 뼈째 두툼하게 썰어 낸 전어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는 "뼈꼬시"를 찾는 이들도 많다. 더불어 그 내장은 따로 젓을 담가 단골손님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어젓"이다. 전어젓은 예로부터 젓갈 중 으뜸으로 여겼다.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도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맛이 좋아 사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하였고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서는 "가을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으니 가을에 잡히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 그리고 옛부터 구전되어온 말을 빌리자면「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한다. 주요 성분은 전어 100g중 수분 71g, 단백질 25g, 지방 2g, 회분 2g으로 이루어져 있고 120㎉의 열량을 내며, 지방이 2% 밖에 되지않아 식이요법은 물론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몸통은 측편하고 빛깔은 푸른 빛이 짙으며 누런 빛을 띠고 있으며 등에는 갈색반점으로 된 세로줄이 여러 줄 이며 옆구리에는 큰 흑색반점이 있고, 배쪽은 희며 주둥이는 아래 턱의 끝보다 좀 나와 있다. 비늘은 크고 둥글며 후부 및 배쪽에는 예맥린이 줄지어 있고, 몸 높이는 몸 길이의 약 2/7에 해당하고, 전장은 150∼310㎜정도이다. 고대 중국의 화폐모양과 유사하다하여 '전어(錢魚)'라 불리운다. 전어(錢魚)의 참맛은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가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회, 회무침, 구이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 그 동안 부산전어(錢魚)가 전국 최고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천 전어를 수입해가고 있는 등 맛과 품질에서 전국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 홍원항 * 홍원항은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바다낚시와 자연산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로 뻗은 방파재와 희고 빨간 등대가 있어 아름다운 곳...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3.2km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 아름다운 포구와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가 있는 마을,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이자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와 해짐이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는 주변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해양박물관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해돋이 축제에는 10만 이상의 인파가 몰려드는 서해안의 정동진이다. 또한 마량포구의 해짐이는 서해 어느 곳에서 본 해짐이보다 아름다우며 화려하다. 마량포구는 매년 해돋이 해짐이 축제, 자연상 광어축제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축제 기간에도 20만 이상의 인파가 이곳을 찾아들고 있다. * 한국 성경 전래와 그 의의 * 1. 영국 함선의 마량진(馬梁鎭) 도래와 기독교적·문화적 의의 영국 함선의 마량진 도래와 성경 전수 : 순조(純祖)실록 권 19 [국사편찬위원회 편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제 48권], 순조 16(丙子, 1816년)년 7월 19일 병인(丙寅)조에는 충청수사(忠淸水使) 이재홍(李載弘)이 충청도 마량진 갈곶 밑에 이양선 2척이 표류해 온 일을, 다음과 같이 장계로서 보고하고 있다. 1816년 9월 4일과 5일(음 7월18일과 19일), 영국의 함선Alceste호(함장 Murry Maxwell)와 Lyra호(함장 Basil Hall)가 비인현 마량진 앞 갈곶에 도착했다. 이 배는 이 해 영국 정보가 중국파견하는 사신 암허스트(J.win.Am-herst)를 태우고 중국에 도착, 이들 일행을 광동에 내려놓고 대기하는 동안 본국 훈련에 따라 조선의 서해안일대를 탐험하면서 해도를 작성하는 중이었다. 이들 두척의 배가 마량진에 도착했을 때 마량진 첨사 조대복(趙大福)과 비인현감 이승렬(李升烈)이 문정(問情)차 두 배에 승선, 검사하고 모두 세 권의 책과 몇 건의 문서를 받았는데 그 받은 책이 다름 아닌 성경이었다. 부연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9월 4일에는 노대관 한 사람[조대복]이 몇몇 종자를 거느리고 리라호와 알세스트호를 차례로 문정하였고, 그 이튿날에는 새벽부터 어제의 그 노대관[조대복]과 친구 [이승렬]이 문정했는데 이날 그들은 선실에서 서가에 가득한 책들과 지구의 천구의 등을 보면서 신기한 태도를 보였다. 이승렬은 아담하게 정리된 서가를 보면서 그 중 책한권을 뽑아 갖기를 원했는데 그것이 바로 대영백과사전 전질 중의 한 권이어서 주지 못하고 그 대신 다른책 한 권을 주었는데 그것이 성경이었다는 것이다. 해도 작성을 끝낸 이들이 출항하려 할때 첨사 조대복은 며칠 더 기다리면 조정의 답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리라호가 이미 출발했기 때문에 알세스트의 함장 맥스웰은 더 기다릴 수가 없었다. 아쉬워하는 첨사에게 맥스웰은 책 한권을 선물로 남기고 떠났는데, 그것도 성경이었다. 조대복은 아무런 선물도 받지 않으려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책[성경]을 주려 했을 때 거절했다. 그러나 선실을 떠날 때 맥스웰이 다시 권했더니 사양하지 않고 감사한 표정으로 받았다고 한다. 첨사에게 성경을 준 장면에 관해 영국측 기록에는 “그는 어떠한 선물도 받으려 하지 않았지마는 우리의 친절에 무척 기뻐하고 어느 정도 속이 풀렸다. 우리가 성경을 그에게 주었더니 감사한 모양으로 받아 가지고 퍽 우정적인 작별을 고하였다. (한국최초성경유입기념사업회 발기인대회, <성경유입참고문헌>참고)”고 했다. 그러나 충청수사 이재홍의 장계는 그 표정이 다르다. 두 기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조선측 자료는 충청수사 이재홍 이 두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것이 책 세 권에 약간의 문서가 있었다고 한듯하다. 그러나 영국측 자료는 두 권의 성경을 당시 조대복과 이승렬에게 각각 준 것만 밝히고 있다. 당시 영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조선측이 자기들이 받은 것이 성경인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영국측 기록에 의해 이 때 받은 것이 성경임을 알게 되었다. 2. 마량진 성경전수의 역사적인 위치 1816년 9월 마량진에 일시 정박한 영국함선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경을 전해주고 갔다. 그 성경의 전수가 한국사 및 한국기독교사에서 갖고 있는 역사적인 위치는 어떤 것일까? 이 점은 한국에 기독교의 전래와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마량진 사건 이전에 한국에 성경이 전래되었을 가능성과 실제로 남겨진 기록의 유무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량진사건 이전에 성경이 한국에 전래되었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한다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성경이 소개되었다는 내용이 기록으로 남겨진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연구나 기록의 발견으로 봐서, 마량진 사건은 기록으로 확인된, 한국 최초의 성경전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최초의 이 성경 전수 사건은 그 뒤에 복음전파의 열매를 맺는 과정으로 연결되어 갔는가 하는 점이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최초의 성경전수’에 값하는 영예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며, 다만 단회적인 역사사건으로 기억되고 있을 뿐이다. 3. 성경 전수와 한국 기독교의 출발 19세기에 들어서서 몇 차례에 걸쳐 유럽 계통의 개신교 선교사가 한국을 찾았다. 1832년 충남 홍주만의 원산도를 찾은 독일인 칼 귀츨라프 목사와, 1865년과 그 이듬해에 한국에 왔다가 죽임을 당한 영국인 토마스 목사가 그 좋은 예다. 귀츨라프는 1831년 이듬해 충남 홍성군 고대도에 상륙하여 조선 조정에 교육을 청하였다가 거절당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한역성경을 민들에게 나뉘주며 기독교를 전파하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감자 심는법과 포도 재배법을 가르쳐 준 뒤, 약 1개월만에 마카오로 돌아갔는데 이 때의 항해경험을《Journal of three voyages along the coast of China in 1831, 1832 and 1833》으로 남겼다. 그가 한역성경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는 이미 모리슨이 와서 성경을 한문으로 번역 출판했었기 때문이다. 토마스 목사는 대원군의 쇄국정책과 천주교박해 정책이 추진되고 있을 때 두 차례나 한국을 방문, 이 땅에서 피를 흘린 영국 선교사다. 그는 런던선교회의 파송을 받아 중국 상해로 왔으나 그의 아내 케럴라인의 죽음과 상해주재선교책임자 무어헤드와의 불화로 런던 선교회를 사임, 잠시 해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그 뒤 스코틀란드 성서공회 윌리암슨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1885년 9월 13일 한국에 와서 2개월 반 동안 중국 성경을 나뉘주고 복음을 전했으며 그 이듬해 1866년 8월 16일에는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에 승선, 향도 자격으로 평양에 들어왔으나 9월2일 27세의 나이로 대동강가에서 피를 흘렸다. 그는 최후의 순간에 그가 가져온 한문성경을 한국인에게 전했다고 한다. 그가 한국에 왔을 때엔 중국에서는 이미 모리슨 역 성경과 문리 역 성경 등 몇종류의 번역성경이 있었다. 그가 죽음에 앞서 남긴 성경이 그 뒤 선교사의 도래 후에 그 자손들에 의해 선교사 마펫과의 접촉을 가능하게 했다는 전언이 있다. 한국의 개신교사가 시작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1885년 4월 5일 부활 주일에 한국에 입국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등 복음선교사들에 의해서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서양의 복음 선교사가 도래하기 전에 성경이 한국어로 먼저 번영되고 번영된 성경이 용감한 한국인 선배 신자들에 의해 한반도 안으로 전래되어 개종의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는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역사는 먼저 만주 지역을 통해 일어났다. 만주지역과 관련해서는 스코틀랜드 연합 장로교회 소속의 선교사였던 로스 목사와 매킨타이어 목사를 잊을 수 없다. 그 중 로스는 처음부터 만주의 우장·영구로 들어왔고 그 뒤에 봉천으로 옮겨 선교활동을 펴면서 한국에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고자 동만주의 한만국경지대를 순례하기도 했다. 뒤에 매킨타이어와 합류한 그는 1870년대 중반에 만주에 왔던 이응찬 백홍준 서상륜등 한국인 청년들을 만나 한국어를 교습받은 한편 한글성경 번역에 동참시켰다. 이어서 1879년에는 네 사람의 의주청년이 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그 뒤 1882년에는 성경번역과 출판에 참여한 김청송과 서상륜도 로스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18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성경번역 사업은 1882년 3월에는 누가복음서가, 5월에는 요한복음서가, 그 이듬해에는 사도행전이 각기 출판되었다.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최초의 성경이었다. 한국 기독교가 세계 선교사상 유례없는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된다. 바로 그런 역사에 마량진 성경 전수사건은 비록 묻혀 있어 큰빛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거름이 되고 한알의 밀알이 되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아름다운 포구와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가 있는 마을,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전래지이자 서해안 유일의 해돋이와 해짐이를 볼 수 있는 마량포구는 주변에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해양...
월하성어촌체험마을, 3.4km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 달빛 아래 놓인 성, 월하성마을 * ‘달빛 아래 놓인 성’이라는 뜻의 월하성 포구. 소나무 숲을 낀 길이 끝나는 곳에 포구로 가는 마을이 엎드려 있다. 그 마을 너머로 서해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물에 하반신이 잠긴 작은 섬들 쌍도와 할미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포구는 마을의 오른쪽 끝에 잠자듯 누워있는 듯하다. 월하성 포구는 아주 작은 포구이다. 그래서 직접가보면 아주 아기자기하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서천의 해안 중에서도 서면 월하성 마을은 수심이 얕은데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썰물 때문 폭 1km가 넘는 갯벌이 드러난다.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갯벌이라기보다 해수욕장의 모래밭 같다. * 월하성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갯벌체험 * 월하성 마을은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다. 물이 들어오면 갯바위 낚시를 해야 하고 물이 빠지면 바다멀리 모래갯벌에 나가 조개잡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조개로는 맛조개와 바지락, 고막, 밀조개 등을 들 수 있다. 맛조개 같은 경우 약간의 소금으로 쉽고 재미있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맛조개잡이 여행을 간다면 정말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맛조개를 잡는 기본 도구는 삽과 소금. 월하성 마을 어촌계에서 체험 장비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잡는 방법도 간단해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달빛 아래 놓인 성, 월하성마을 * ‘달빛 아래 놓인 성’이라는 뜻의 월하성 포구. 소나무 숲을 낀 길이 끝나는 곳에 포구로 가는 마을이 엎드려 있다. 그 마을 너머로 서해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물에 하반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