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경기)
안성의 비봉산은 높이가 227.8m로 아담하고 편안한 산이다. 비봉산에는 산정의 9부 능선에 마치 허리띠를 두른 듯 토성이 축조되어 있으며 정상에 옛날 장수가 앉아서 흔적이 생겼다는 장수바위가 있다. 또한 비봉산에는 약수사 외 5개의 절이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헬스장, 베드민턴 등)가 있어 가족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비봉정
산 주요 정보
| 지번주소 | 경기 안성시 보개면 | ||
| 전화번호 | 031-677-1330 |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너리굴문화마을 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온라인예약대기,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파쇄석, 맨흙 사이트가 총 3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매점, 장작판매,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살이 가족 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28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성맞춤랜드 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삼저수지는 경기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사이트가 총 5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성 고삼호수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총 150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너리굴 문화마을, 1.6km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길 100
문의 : 031-675-2171
너리굴문화마을은 비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너리굴' 이란 말은 안성 토박이 말로, 백두산 천지부터 시작된 산맥이 차령산맥의 끝부분인 비봉산 자락에서 넓은 골짜기가 되었는데 그것을 '너리굴'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너리굴문화마을은 자연과 예술이 한데 어울려 있는 마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엄마목장 너리굴 엄마목장은 사슴이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다. 비봉산 정상에서 샘솟는 청정한 약수, 주변의 공장이나 마을, 논밭,과수원, 축사 등과 완벽하게 분리된 공간지형, 질 좋은 사료를 제공해주는 풍부한 야초들과 울팡한 나무들이 사슴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 자연방목 방식으로 자유롭게 넓고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는 사슴들은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는 목가적인 풍경의 휴식처이자,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어 준다. * 산책로 등산로가 버거운 사람들은 가벼운 기분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숲 사이에 가르마처럼 난 오솔길 산책로가 산을 빙 둘러 나있다. 엄마목장이 끝나는 자락에 오른쪽으로 좁은 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 무엇보다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길이 평탄해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 중턱에서 만나게 되는 탁 트인 공간은 안성 시내의 고즈넉한 변두리 풍경을 그림처럼 펼쳐 보여준다. * 너리굴 미술관은 현대적인 양식의 세련된 절제미 속에 고아한 아취를 담고 있는 미술전시공간이다. 개관 이래 작가 권용자의 <누드 크로키 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특히 예술가들의 집성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안성 내에서 쓰임새 많고 특색있는 전시 발표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 너리굴아트숍은 단순히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다. 너리굴에서 행해지는 여러가지 문화 예술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있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공간이다. 원하는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액세사리, 생활소품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이경자 선생의 금속공예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동물농장, 입사박물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다. 또 금속공방, 조소공방, 조각공방, 도자기공방들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우리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신이 손수 만든 여러가지 소품과 생활용품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이 있고 귀중한 체험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전통문화교실과 과학교실은 전문 선생님들의 재밌는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 역할도 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너리굴문화마을은 비봉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너리굴' 이란 말은 안성 토박이 말로, 백두산 천지부터 시작된 산맥이 차령산맥의 끝부분인 비봉산 자락에서 넓은 골짜기가 되었는데 그...
박두진 시비, 4.1km
주소 :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5
지난 1998년 박두진 시인의 시비가 시인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보개면 안성시립보개도서관 입구에 건립되었다. 시비에는 <고향> 전문이 실려있고, <해>의 소재가 되었다는 백운산이 시비를 마주하고 있다. 금광면 오흥리에는 시인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박두진 문학연구소>가 있으며 1982년 시인이 손수 썼다는 친필 현판은 오는 이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시인의 묘소는 보개면 기좌리에 있다. 성시가 지난 6월 21일 남부 프랑스의 고대 로마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베종 라 로멘느(Vaison la Romaine)市에 청록파 박두진 시인의 시비를 설치했다. 베종시는 지난 1992년 큰 홍수가 일어났을 때 세계 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복구한 바 있어, 이와 같은 세계인의 우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아홉 아씨 정원 (Le jardin des 9 damoiselles)>을 조성 중에 있다. 이 정원 조성사업은 2000년부터 9개년 사업으로 매년 夏至(6월 21일)에 세계 9개 도시를 선정하고 그 도시를 대표하는 시인의 시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작년에는 헬싱키 등 유럽 9개 도시를 대표하는 시비를 설치하였으며 금년 역시 한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9개 도시를 선정, 시비를 설치하고 개막식을 가졌다. 이 개막식에는 안성시 이동희 시장, 우리 재단 파리사무소 김병일 소장 그리고 故박 두진선생의 자제 박영조씨가 참석했다. 한국의 도시 선정은 베종시의 요청으로 국제화재단에서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는데 아시아 도시로는 처음으로 안성시가 선정되었다. 시비에 새겨진 시는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박두진 시인의 <해>의 일부로 한글과 불어로 시비에 새겨졌다.아울러 베종시 도서관에는 박두진씨의 시집 등 시인에 관한 문헌들이 기증, 보존된다. 이 시비의 설치로 아직 유럽인들에게는 생소한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지난 1998년 박두진 시인의 시비가 시인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보개면 안성시립보개도서관 입구에 건립되었다. 시비에는 <고향> 전문이 실려있고, <해>의 소재가 되었다는 백운산이 시비를 마주하고 있다. ...
안성대농리석불입상, 4.5km
주소 : 경기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91
안성시내에서 용인 방향으로 작은 고갯길을 넘으면 야트막한 산밑 동네 대농리로 들어선다. 대농리 마을회관을 끼고 오른쪽 농로로 진입하면 150m 지점에 작은 소나무 숲이 보인다. 그 옆에 오랜 세월 마을사람의 애환을 달래주는 미륵불 1기가 서 있다. 미륵불은 사시사철 풍화에도 잘 견뎌낸 듯 보존상태가 좋다. 사람의 손만 타지 않는다면 돌도 세월의 무게를 곱게 전할 수 있으련만. 대농리 석불입상은 한 마디로 둥그스런 외모에 후덕한 인상이 특징이다. 마치 달관한 노인처럼 푸근하고 넉넉하다. 벙거지형 모자에는 보개가 얹혀 있고, 귀가 어깨에 닿는다. 왼손으로 약병을 잡고 오른손을 아래서 받쳐든 모습이 가지런하다. 아양동미륵과 태평미륵처럼 이곳 대농리 석불입상도 아랫부분이 완전히 땅속에 묻혀 있다. 그 옆에 문인석이 미륵불의 바지춤을 잡고 있는 것처럼 함께 놓여 있는 것이 익살스럽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안성시내에서 용인 방향으로 작은 고갯길을 넘으면 야트막한 산밑 동네 대농리로 들어선다. 대농리 마을회관을 끼고 오른쪽 농로로 진입하면 150m 지점에 작은 소나무 숲이 보인다. 그 옆에 오랜 세월 마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