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팔경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



산 주요 정보
| 지번주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 ||
| 전화번호 |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
주변 관광지 2개
주변 캠핑장 5개

달이 머무는집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파쇄석 사이트가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앤파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3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매점,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동 한울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우름 오토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맨흙 사이트가 총 3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4펜션야영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동 한천정사, 772m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동1길 48
우암(尤庵)송시열(宋時烈) 선생이 한천팔경(寒泉八景)이 있는 이곳에 잠시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후에 한천서원(寒泉書院)을 짓고 우암을 제사하다 고종때(1868)에 철거된 후에 후학들이 다시 유림회를 결성 한천정사(寒泉精舍)를 건립하였으나 정확한 건립연대는 전해지지 않고 현재에 이른다. 한천정사(寒泉精舍)는 정면 3칸 측면 2칸(1칸반)의 목조한식팔작기와집으로 중앙에 대청마루가 있고 양쪽으로 방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면으로는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건물은 자연석 주초위에 4모기둥을 세우고 도리집으로 하였다.주변에 막돌담장을 두르고 정면에 일각문이 있다. 기둥에는 한천팔경을 글로 새겨 주련을 하였다. 건축형식은 비교적 고식이 잘 유지되어 있는 건물로서 월유봉과 장교천이 선경(仙境)을 이루는 장소에 위치하며 우암 선생의 자취를 살필 수 있게 하는 곳으로 주변의 한천팔경과 양측에 온돌방과 중앙에 마루를 두어 글읽는 장소로서 평면을 구성하고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출처 : 한국관광공사우암(尤庵)송시열(宋時烈) 선생이 한천팔경(寒泉八景)이 있는 이곳에 잠시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하였는데 후에 한천서원(寒泉書院)을 짓고 우암을 제사하다 고종때(1868)에 철거된 후에 후학들이 다...
영천사(충북), 2.2km
주소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신흥리
문의 : 043-742-4344
영천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사군봉 자락에 있으며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신흥리라는 마을을 지나야만 한다. 신흥리 마을내의 좁은 길들을 통과하면 넓은 밭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마을 북쪽에 위치한 산간의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영천사에 도착할 수 있다. 사찰은 사군봉이라는 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사군봉은 오래전부터 영동지역을 대표하는 산으로 유명한 산이었다. 사군봉은 489.8m의 높이를 갖는 산으로 오래 전부터 한천팔경이라는 비경의 하나로 이름난 산이었다. 이 지역의 유명한 팔경의 역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처음 나타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16권, 충청도(忠淸道) 황간현(黃澗縣), 불우조에는 심묘사(深妙寺)라는 사찰이 등장한다. 또한 심묘사에 대한 묘사에 있어 “절에 팔경(八景)이 있으니, 사군봉(使君峯)ㆍ월류봉(月留峯)ㆍ산양벽(山羊壁 바로 산양암(山羊巖)이다)ㆍ용연동(龍淵洞)ㆍ냉천정(冷泉亭)ㆍ화헌악(花獻岳)ㆍ청학굴(靑鶴窟)ㆍ법존암(法尊巖)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심묘사가 어떤 사찰이며 어디에 위치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가장 먼저 사군봉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건데 사군봉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던 사찰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팔경의 역사는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 조선조 문신인 신광한[申光漢, 1484~1555]은 “유냉천대이팔경(遊冷泉臺以八景)”이라는 제목의 시를 남긴 바 있으며, 홍여하[洪汝河,1621∼1678] 역시 “냉천팔영(冷泉八詠)”이라는 시를 남긴 바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조선시대에는 한천팔경이라는 말보다는 냉천팔경이라고 많이 사용한 듯 하다. 조선중기 이 지역의 유명한 학자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은거생활을 하며 학문에 몰두한 것을 기념해 이곳에 한천서원이 지어졌는데 이 이름을 따 한천팔경이 이라 이름 붙여졌다 한다. “한(寒)”과 “냉(冷)”은 그 단어의 뜻이 같기 때문에 어는 순간 “冷”이라는 단어가 “寒”이라는 단어로 바뀐 것이다. 영천사에 올라 앞을 바라다보면 전면에 위치한 가까운 산에서부터 멀리 산줄기가 모두 모두 발아래에 위치하게 되며, 각 산들이 굽이굽이 물결치며 달려가는 모습이 하나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혹자가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바라다보는 전경이 나라의 보물이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천사에서 바라다보는 절경은 가히 보물이라 할 만하다. 영천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사찰의 규모 역시 그리 크지 않은 사찰이다. 사찰의 창건은 1912년에 시작되었으며, 절경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사찰이 입지한 국이 좁은 관계로 거대한 불사 역시 어려웠다. 이후 여러 스님께서 주석하면서 사찰의 역사를 이어왔고 최근에는 대웅전을 크게 중건하였다. 또한 새롭게 대지를 조성해 중창불사를 도모하고자 하고 있다. 영천사는 비록 장구한 역사를 갖는 사찰이 아니며, 거대한 규모의 사찰은 아니지만 사찰이 자리잡은 입지는 가히 신안(神眼)에 의한 듯이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영천사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사군봉 자락에 있으며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신흥리라는 마을을 지나야만 한다. 신흥리 마을내의 좁은 길들을 통과하면 넓은 밭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