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산
경남 거창, 함양군을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가르는 기백산(해발 1,331m)은 긴 세월의 연륜을 말해주듯 침식 퇴적의 작용으로 노출된 암반을 따라 한수동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수많은 웅덩이와 폭포가 어우러져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다.
* 장수사 조계문
신라 소지왕 9년(487)에 창건된 일주문으로 직경 1m 되는 두개의 기둥위에 화려한 팔각지붕


산 주요 정보
| 지번주소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 거창군 위천면 | ||
| 전화번호 | 055-960-5777 |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자체/개인휴양림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총 107개로 구성되어 있고,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추자연휴양림야영장은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거창금원산오토캠핑장은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사이트가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추솔밭관광농원은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추돌모리캠핑장은 경남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타 사이트가 총 6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613m
주소 :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산61-1(금원산길 412)
남 덕유산을 배경으로 하여 1352m의 금원산 동쪽의 한자락을 차지한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북서쪽으로 거창군 북상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동으로 기백산(1330m)과 주두산(942m)에 접하며, 방문자안내소 중심으로 좌우에 2개의 계곡을 따라 콘도형 복합산막(12실), 청소년과 단체객을 위한 60~80명 수용규모의 숙박동인 숲속수련장(3실), 단독 통나무집인 산막, 야영데크, 취사장, 야외교실, 캠프파이어장 등 휴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숲과 맑은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화강암 계곡을 따라 들어서 있다. 옛날 이 산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피해를 많이주어 어느 도승이 원숭이를 잡아 바윗속에 감두었다는 금원암이 산허리에 있으며, 해발 1,352m의 금원산 임황은 낙엽송 등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균 축척 66㎥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목본류 49과 87속 147종과 초본류 500여종 및 한국 특산수중인 히어리외 6종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선비들이 공부하는 유안청이 자리하였다는 유안청계곡은 길이가 2.5km에 이르며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여 곳곳에 아름다운 폭포와 소를 지니고 있으며, 높이 80m의 직폭인 유안청 제1폭포, 길이 190m의 와폭인 유안청 제 2폭포, 붉은 빛깔을 띤 화강암을 깔고 쏟아져 내리는 물결모양이 마치 노을바탕에 흰구름이 흐르는 것 같은 자운폭포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측 계곡은 높이 50m, 둘레 150m나 되는 우리나라 단일 바위로는 제일 크다는 문바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위압감을 느끼게 하고, 바로 위쪽의 직립 암벽에 본존불과 보살상을 새겨 전체를 보주형으로 처리한 고려시대 삼존불인 국가지정보물 제530호인 가섭암지 마애 삼존불상이 있다. 또한 입구에는 선녀가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목욕을 하던 자리였다는 선녀담은 아기를 못 낳는 여자가 이 소에 목욕을 하고 소원을 빌면 아기를 낳게 된다는 등 많은 전설과 아름다운 숲과 계곡을 지닌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숲속의 여행길로는 가히 전국에서 제일의 휴양지라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남 덕유산을 배경으로 하여 1352m의 금원산 동쪽의 한자락을 차지한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북서쪽으로 거창군 북상면과 경계를 이루고 남동으로 기백산(1330m)과 주두산(942m)에 접하며, 방문자안내소 중심으로 좌우...
용추자연휴양림, 2.9km
주소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산 10-1번지외 9필지
문의 : 055-963-8702, 011-866-6096
용추휴양림은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원산(1,325m)의 수망령을 기점으로 이루어진 계곡과 풍부한 수원, 다양한 수종으로 이루어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용추사 입구는 웅장하면서도 깨끗한 용추폭포가 있어 휴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여름 계곡과 가을 단풍이 절경이다. 무학대사가 말년에 기거하였다는 은신암, 삼국시대 축성되었다는 사적 제322호의 황석산성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산삼이 많이 나 이름지어진 삼박골에는 스님과 삼자승간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얽힌 상사바위가 있다. 동북측과 서북측의 계곡에서 중앙으로 유입되어 수량이 풍부한 삼층폭포와 용이 살고 있어 화가 나면 홍수가 지는 구전버리소, 30~50년생의 활엽수 천연임지로서 무학대사가 말년에 기거하였다는 은신암, 산삼이 많이 나는 삼박골, 구수한 고향의 입맛을 돋구는 취나물, 더덕, 오미자 등이 산재하고 있으며, 숙박, 야영, 등산,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용추휴양림은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원산(1,325m)의 수망령을 기점으로 이루어진 계곡과 풍부한 수원, 다양한 수종으로 이루어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용추사 입구는 웅장하면서도 깨끗한 용...
기백산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3.1km
주소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문의 : 055-960-5114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지나 3km가량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뒤로 장수사 일주문이 외롭게 솟아있다. 신라 소지왕 9년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장수사. 그러나, 장수사의 흔적은 일주문만을 남긴 채 동족 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복원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사찰의 흔적을 찾아 "용추사"에 들르면 절 앞에서 들리는 우뢰와 같은 소리, 용추폭포다. 용추계곡의 깊은 곳에서 모이고 모여서 이룬 물이 용호로 떨어지니 이곳에 서면 여름더위는 어느새 잊혀지고 만다. 화난 용이 몸부림 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사방으로 물방울을 튕겨내어 장관을 이루고 폭포 앞에 서 있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소로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정처럼 맑은 물이 조용히 흐르고 주변계곡의 절경은 그만 자리에 주저앉아 천년만년 살고 싶어진다. 이름 모를 새소리가 더위를 쫓고 그냥 옷을 훌훌 벗고 벽계수에 몸을 던지고 싶어진다. 용추폭포에서 약 30분을 걸어올라가면 상사평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용추계곡의 맛갈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용추계곡 끝에는 함양군에서 조성한 "용추자연휴양림"이 있다. 아담하고 멋스럽게 꾸며진 산막들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물놀이장과 전망대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림"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어 매우 싼가격으로 멋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곳 자연휴양림에서 남덕유산의 줄기인 1,000m 남짓의 기백산과 황석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간 등반도 즐길 수 있다. 무더위로 심신이 피로할 때, 용추계곡의 아름다움에 젖어봄은 하나의 신선한 청량제가 될 것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