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 역사적인 유적를 잘 간직하고 *
전라북도 장수군의 천천면 월곡리에 위치한 높이 786m의 산으로, 봉화산은 계남면 화양리와 천천면 월곡리 경계에 있다. 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구간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역사적인 유적지를 간직하고 있다.
봉화산은 봉수대의 유적이 지금도 온전히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봉화 봉수대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
산 주요 정보
| 지번주소 | 전북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 , 남원시 아영면, 함양군 백전면 | ||
| 전화번호 |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
주변 관광지 2개
주변 캠핑장 5개

나봄야영장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룡 자연휴양림은 전북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자체/개인휴양림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사이트가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사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데크, 맨흙 사이트가 총 28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프더포레는 경남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매점, 장작판매,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광사 대웅전, 4.8km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신광길 31
문의 : 063-353-0598
* 신라 흥덕왕 때 무염(801-888)이 창건 * 신광사는 자세한 연혁이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기록에 의하면 830년(신라 흥덕왕5)에 무염(801-888)이 창건하였으며 1840년(헌종 6)에 현감 조능하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대웅전은 와룡 휴양림 입구에 용틀임하는 산자락이 맺히는 곳에 자리하여 와룡호를 내려다보고 있는 당우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주심포양식에 속한다. 자연석 덤벙주춧돌을 사용하였고, 그 위에 배흘림기둥을 세웠다. 건물의 양끝이 처져 보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귀솟음 수법을 사용하였으며, 우주의 안 쏠림도 보인다. 어간과 협간의 폭은 같으나, 어간에는 2분합의 빗살문을, 협간에는 2분합의 아자형문을 달았고, 측면의 앞 협간에도 각각 외짝 아자(亞字)형 문을 달았다. * 닭머리 모양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 * 주심포양식의 공포는 외2출목으로 살미첨차의 끝을 쇠서, 연봉, 그리고 닭머리 모양의 조각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고, 포간에는 귀면의 화반대공을 1개씩 세웠는데, 이것은 창방 위 평방)과 장혀를 결구하고 있어, 다포계 양식을 사용했던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건물의 배면에는 익공계 양식을 사용하여 그 익공 위에 보를 받쳤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것으로 겹처마를 사용하여 지붕 위에 너와를 깔았고, 용마루에만 기와를 얹었다. 대웅전의 가구 형식은 2고주 5량 집으로 고주 뒤편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안치하였고, 공포는 좌우 첨차 없이 살미첨차를 한 몸으로 하여 운공형을 이루게 하였다. 천장과 마루는 각각 우물천장, 우물마루로 하였다. 신광사에는 이 외에도 둘레 1.5m의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든 명부전, 대웅전 남쪽에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으로 된 칠성각, 대웅전 정면에 2동의 요사채가 있다. 휴양림으로서 자연학습장과 체련단련장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단체객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는 종합적인 숲속 휴양공간이자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신라 흥덕왕 때 무염(801-888)이 창건 * 신광사는 자세한 연혁이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기록에 의하면 830년(신라 흥덕왕5)에 무염(801-888)이 창건하였으며 1840년(헌종 6)에 현감 조능하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대웅...
와룡자연휴양림, 5.7km
주소 : 전북 장수군 천천면 비룡로 632
문의 : 063-353-1404
전북의 오지 장수는 우리나라 내륙 지역에 속한 가장 개발이 덜 된 지역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른바 무주, 진안, 장수의 이른바 "무진장" 중에서도 가장 오지라 할만한 첩첩산중에 자리잡은 고장이다. 산악지역에 속해있는 지방이라 장수 일원의 평균 해발고도는 약 500m의 고원분지를 이룬다. 진안의 진안고원과 남원의 운봉/아영 고원지대와 더불어 전북 내륙의 고원지대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곳으로서 남한 4대강인 금강과 섬진강의 시작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산이 많은 지역이라 산악자원과 연계한 관광지도 다양하다. 그 중 천천면 와룡리의 와룡자연휴양림은 1996년 6월에 개장한 삼림 휴양공원으로서 삼림욕과 자연관찰, 학습탐방, 그리고 가족단위 휴양이나 단체 수련 등을 위해 제몫을 톡톡히 하는 장수군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일일 수용인원은 약 600명 정도이며 연중무휴로 개방한다. 시설물로는 야영객을 위한 야영장과 야영데크 및 평상, 그리고 일반/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연수의 집, 복합 산막, 숲속의 집 등 각종 시설과 숙사를 갖추어 놓았다. 아이들을 위한 사계절 눈썰매/물썰매장, 야외수영장과 천연 물놀이장 등의 시설도 구비해 놓고 있다. 휴양림으로서 자연학습장과 체련단련장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단체객들을 위한 야외무대도 마련되어 있는 종합적인 숲속 휴양공간이자 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휴양림에서 계곡을 따라 산 길을 올라가면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되는 오계치 고갯마루에 설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오계치까지의 숲 길은 녹음이 우거진 짙은 숲 오솔길로 산책을 겸한 삼림욕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오계치 정상에 서면 광활한 풀밭이 펼쳐지는데, 9월에는 이름모를 온갖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10월에는 만추의 억새와 단풍이 사람들의 발길과 시선을 붙잡는 아름다운 평원이다. 오계치에서 직진하면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마을이다. 신암리 방면으로는 산자락을 휘도는 임도가 구불구불 드리워져 있으며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간 곳에 섬진강 500리의 발원지인 팔공산 데미샘이 위치한다. 야생화 관찰은 휴양림 내에서보다는 이곳 오계치 일원의 풀밭과 숲속이 더 나을듯 싶다. 조금은 땀을 흘리며 올라야 하겠지만 고갯마루 정상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이 찾아오는 여행객을 시원하게 맞아준다. 단, 꽃과 숲은 꺽거나 채취하지 않아야 한다. 아름다운 숲과 자연은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어야 가치로운 것이며 단 한번만의, 우리만의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더 버거운 땀을 흘리며 본격적인 삼림욕과 숲체험을 원한다면 오계치에서 남북으로 나있는 능선길을 따라 산행하길 권한다. 북쪽 삿갓봉으로 오르는 길은 다소 가파른 능선길로 정상까지는 다시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남쪽 능선길은 비교적 완만한 오름길로 비교적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무난한 코스이다. 장쾌한 능선산행을 원하는 등산객들은 남릉을 따라 장수 팔공산(1,151m)까지 종주산행을 계획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6~7시간이 걸리는 긴 산행에다가 능선길 중간에 식수가 없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가 필요하다. 비교적 가벼운 산행코스로 오계치 남릉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삼거리 이정표앞에서 동쪽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1시간 남짓 내려오면 이내 휴양림 산막 언저리에 이른다. 하산 능선길에도 도중 전망 좋은 바위지대가 여럿 나타나며 푸른 숲길 사이로 멀리 진안 선각산과 덕태산(1,113m), 장수의 진산 장안산(1,237m) 등의 시원스레 펼쳐지는 조망을 마주하며 걷기에 좋다. * 규모 - 1,039,504㎡(104ha)
출처 : 한국관광공사전북의 오지 장수는 우리나라 내륙 지역에 속한 가장 개발이 덜 된 지역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른바 무주, 진안, 장수의 이른바 "무진장" 중에서도 가장 오지라 할만한 첩첩산중에 자리잡은 고장이다. 산악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