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나루
이포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으로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이다. 조선시대 4대 나루터에 속했던 곳으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이며, 이포나루(驪州梨浦)비가 세워져 있다. 1991년 천서리로 건너가는 이포대교가 건설되면서 나루가 소멸하였으나, 2009년 복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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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이포보웰빙레저캠핑장은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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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5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온수,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포보오토캠핑장은 경기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맨흙 사이트가 총 6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팜스퀘어 하늘타리는 경기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기타 사이트가 총 24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여주산촌관광농원은 경기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봉서정, 521m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수부촌길 35
봉서정은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수부말마을 내에 세워져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원래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광주 이씨 문중이 1995년 지금의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것이다.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단청을 화려하게 채색하였으며, 정면엔 이형재(李衡載)가 쓴 “봉서정(鳳棲亭)” 현판이 걸려 있다. 봉서정은 고려말의 학자, 둔촌(遁村) 이집(李集, 1314~1387)이 이포(梨浦)로 낙향해서 세운 정자이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호연(浩然)으로 1349년(충목왕 3)에 과거급제해서 관직에 진출하였고 포은 정몽주(1337~1392), 목은 이색(1328~1396) 등과 교유했다. 1368년(공민왕 17) 신돈(辛旽, ?~1371)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이에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상도 영천의 천곡(泉谷) 최원도(崔元道) 집으로 피신하여 4년간 은둔하였다. 1371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정계에 복귀하여 판전교사사(判典校寺事)에 임명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여주의 천령현(川寧縣, 지금의 이포 일대)으로 내려가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論詩講學)하며 주경야독으로 소일하였다. 정몽주가 봉서정으로 이집을 심방(尋訪)하여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이색의 침류정(沈流亭)과 척약재(惕若齋) 김구용(金九容, 1338~1284)의 육우당(六友堂)도 이웃에 있었다고 전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봉서정은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수부말마을 내에 세워져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원래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광주 이씨 문중이 1995년 지금의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것이다. 팔작지붕에 정...
대성사(여주), 546m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외평리 66
문의 : 031-882-9846
* 포초골 미륵좌상으로 유명한 사찰, 대성사 * 원적(圓寂)이란 타오르는 번뇌의 불을 꺼 버리고 깨달음의 지혜인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 경지는 누구나 염원할 수 있는 궁극의 목표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여주 땅 남한강변 이포에는 원적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 언제 어떤 이유로 붙여진 이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름만 들어도 불교적인 색채가 묻어나온다. 대성사는 이 원적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포초골 미륵좌상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출토된 유물로 미루어 고려 초기 전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기록에 따르면 1819년(조선 순조 19)까지는 존재했으나 그 뒤 폐사되었다. 1939년 비구니 최주희(崔珠嬉)가 포초골에서 수행하던 중 미륵이 나타난 꿈을 꾸고 원적산 골짜기에서 지금의 미륵좌상을 발견하여 법당을 짓고, 1941년 법당을 지으며 중창하였다. 1952년에는 요사 2동과 산신각을 새로 짓고 절 이름을 대성사로 바꿨다. 1995년 학산(鶴山)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이래 대대적인 중창을 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산신각·요사 2동이 있다. * 대성사가 고려시대 사찰터였음을 알려주는 유물 * 유물로는 미륵석불좌상과 비석 1기가 전한다. 옛 절터에서 출토된 미륵석불좌상은 팔각 연화대좌 위에 사각형의 갓을 쓰고 결가부좌한 모습이다. 고려 초기의 유물로 추정되며 1973년 7월 10일 포초골미륵좌불이라는 명칭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한편, 비석은 비록 파손되기는 하였으나 몸체에 ‘가경(嘉慶) 24년’이라는 표시가 있어서 1819년에는 적어도 이 사찰이 존재했음을 유추할 수 있게 해 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포초골 미륵좌상으로 유명한 사찰, 대성사 * 원적(圓寂)이란 타오르는 번뇌의 불을 꺼 버리고 깨달음의 지혜인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 경지는 누구나 염원할 수 있는 궁극의 목표이지...
천서리 막국수촌, 1.1km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1로 143-16
* 칼칼한 맛의 막국수가 유명한 곳, 천서리 막국수촌 * 천서리란 지명은 신래천(神來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천서리 막국수촌은 사적 제251호로 지정된 파사산성 자락에 있는 막국수촌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다. 먹을수록 살아나는 칼칼한 매운맛이 입맛을 당겨 개운한 것이 일품이다. * 동치미와 꿩고기 육수의 은은한 맛, 천서리 막국수 * 천서리 막국수는 꿩고기 끓인 물과 동치미국물을 차례로 섞어 만든 냉육수가 특징이다. 이러한 특유의 냉육수에 메밀이 어우러져 특유의 맛을 자아내는 것이다. 메밀은 경기도나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많이 재배되는 식품으로 예부터 영양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산후 음식으로 미역국보다 메밀국수를 먼저 먹기도 하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칼칼한 맛의 막국수가 유명한 곳, 천서리 막국수촌 * 천서리란 지명은 신래천(神來川)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천서리 막국수촌은 사적 제251호로 지정된 파사산성 자락에 있는 막국수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