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강
장흥군 유치면과 장동면에서 시작되는 총연장 56㎞의 강줄기로 부산면을 거쳐 장흥읍의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전남 3대강(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하나인 탐진강은 원래 예양강으로 불렀으며, 탐라도 사람이 육지에 처음으로 배를 대어 올라왔다하여 탐진강이라 하였다.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백옥같은 물이 굽이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의 절
주요 정보
지번주소 | 전남 장흥군 유치면 , 강진군 | ||
전화번호 | 061-863-7071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 온수,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흥 편백숲오토캠핑장은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사이트가 총 9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남진 편백숲 캠핑장은 전남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맨흙 사이트가 총 61개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장흥 심천공원은 전남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데크 사이트가 총 38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흥 상선약수마을, 1.4km
주소 : 전남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상선약수마을은 물과 울창한 숲을 테마로 다양한 놀이 체험과 호젓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전통 테마마을이다. 너른 들판을 따라 운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상선약수마을 입구에 이른다. 우뚝 솟은 억불산의 연대봉 아래로 상선약수마을의 풍경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상선약수마을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을 이름처럼 억불산 자락과 마을 곳곳에는 상선약수샘, 서당샘, 중샘, 정자샘 등 다양한 샘물이 남아 있다. 억불산으로 이어지는 억불산삼림욕장에는 대숲, 동백 숲, 소나무 숲 등 나무 군락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호젓한 분위기 속에 삼림욕과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선약수마을에서는 물과 대나무를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물을 이용한 체험은 장흥물장수놀이와 자연 정수기 체험이다. 장흥물장수놀이는 마을 내에 있는 상선약수를 두레박을 이용해 물지게에 달린 물통에 물을 퍼 담아 나르는 체험이다. 물지게에 물을 채우고, 누가 빨리 달리는지 시합도 해본다. 물통에 채운 약수는 옛날부터 대대로 내려온 정수기법을 이용해 옛 정수기 체험을 한다. 예로부터 대나무로 만든 통나무에 숯과 자갈, 모래 등을 넣고 물을 넣어 걸러 먹었는데, 물이 걸러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상선약수마을 뒤편으로 이어진 억불산삼림욕장에는 대숲이 울창하다. 미로처럼 나 있는 대나무 숲 속에서는 죽림욕과 죽마고우 찾기 체험을 한다. 대나무 활 만들기와 죽마놀이 체험은 대나무를 이용해 만들고 즐기는 체험이다. 죽마놀이는 대나무를 뒤집은 열십 자형으로 엮어 죽마를 만든 뒤 올라타는 놀이인데, 처음에는 균형 잡기가 어려워 쉽게 넘어지지만, 금세 타는 방법에 익숙해져 기우뚱거리며 즐겁게 어울린다. 상선약수마을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서 가까운 고영완고택은 고택의 들머리부터 신비로움이 가득하다. 원시림처럼 짙푸른 녹음 속에 고택의 담장과 대문채가 이어진다. 대문채 앞 두 그루의 느티나무는 듬직한 수문장처럼 우뚝 솟아 있는데 나무와 뿌리가 엉켜 있는 연리지다. 배롱나무 군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송백정은 상선약수마을에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2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송백정에는 조성 당시 심은 네 그루의 소나무와 함께 1934년 연못을 확장하면서 심은 배롱나무 50여 그루가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배롱나무가 만개하는 8월이면 분홍빛 머금은 연못 주변은 아름다운 황홀경이 가득하다. 상선약수마을에 머물면서 억불산산림욕장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상선약수마을에서 시작하는 산림욕장은 대숲과 동백 숲, 소나무 숲을 지나 정자샘이라 불리는 억불약수까지 이어지며, 억불약수에서 성불사를 거쳐 마을로 돌아오는 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억불약수에서 억불산 정상인 연대봉까지 오르거나 정남진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상선약수마을은 물과 울창한 숲을 테마로 다양한 놀이 체험과 호젓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전통 테마마을이다. 너른 들판을 따라 운치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면 상선약수마을 입구에 이른다. 우...
장흥 연곡서원, 3.2km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연곡길 31
연곡서원은 노봉 민정중(閔鼎重)과 둔촌 민유중(閔維重)형제를 배향한 서원이다. 민정중은 송시열의 문인으로 현종(顯宗)때 대사간, 대사헌을 거쳐 이조, 공조, 호조, 형조판서를 지낸 분으로 숙종 1년(1675) 남인의 허적, 윤전 등의 배척으로 장흥 벽사(현 장흥읍 원도리)에 귀양와서 5년 간의 세월을 보내며 지방 후진들에게 학문을 가르쳤다.그뒤에 풀려나와 서울로 돌아감에 따라 당시 노봉에게 학문을 배운 제자들이 그 유적을 추모하기 위하여 서원을 건립하였다. 동생 민유중은 숙종의 계비(繼妃) 인현왕후의 아버지로 현종때 전라도 관찰사를 지내면서 이 지방의 유풍을 일으키고 많은 선정을 베풀어 두 분을 모시게 되었다.서원에는 어필각(御筆閣)이 별채로 건립되어 영조대왕의 어필판각이 보관되고 있으며 특히 노봉은 숙종 때의 거유(巨儒)로 그의 문집 중 『연행일기(燕行日記)』는 아직 학계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문헌으로 귀중한 사료로 추정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연곡서원은 노봉 민정중(閔鼎重)과 둔촌 민유중(閔維重)형제를 배향한 서원이다. 민정중은 송시열의 문인으로 현종(顯宗)때 대사간, 대사헌을 거쳐 이조, 공조, 호조, 형조판서를 지낸 분으로 숙종 1년(1675) 남인의...
부춘정원림, 5.3km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성(守城)에 공을 세운바 있다. 청영정은 헌종 4년경(1838)에 청풍(淸風)김씨 영동정공파(令同正公波)의 후손인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으로 고친듯하다. 정(亭)의 서쪽에는 탐진강이 인접하여 남쪽으로 흘러가고 강안에는 붉은 소나무・푸조나무・개서어나무・단풍나무 등의 노거수가 수림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정의 맞은편 강변에는 자미나무가 군식되어 여름철이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제거되고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정면 3칸, 측면 1칸, 팔작지붕 * 소유자 : 청풍김씨영동정공파
출처 : 한국관광공사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