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호수
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호수는 60년에 준공한 94만 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 무대인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고삼호수는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후 관광코스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울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해 당일코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경기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102 |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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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고삼저수지는 경기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사이트가 총 5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성 고삼호수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총 150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고삼푸른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시판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사이트가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참살이 가족 캠핑장은 경기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28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풀무골 글램핑장은 경기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온라인예약대기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흥김씨삼강정문, 1.2km
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함의 효행 및 열녀 두분의 행적을 높이 기려 국가에서 건립한 것으로,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쳐들어가 적을 무찌르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하여 선조 39(1606)년 김함의 효절을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년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한편 김함의 손녀인 온양 정씨는 병자호란을 당하여 이천 거마산으로 피신했으나 적의 추적으로 욕을 면키 어렵게 되자 두 딸과 함께 못에 투신자살하여 정절을 지켰다. 영조 16(1740)년 열녀정문이 내려졌고, 청주 한씨는 영조 7(1731)년에 부군인 익성(益聖)이 위독하여 손가락을 잘라 수혈을 하는 등 온갖 정성을 다하였으나 임종하니 자식 없는 것은 부도(婦道)를 다하지 못함이라하여 부군을 따라 순절하여 영조 13(1737)년 열녀정문이 내려졌다. * 김충수(1549 ∼ 1592) 본관은 서흥(瑞興), 호는 창죽헌(倉竹軒)이며, 죽산부 양지현 월로동(月老洞: 현고삼면 월향리)에서 출생했다. 6세에 서당에서 글을 깨우쳤으며 재주가 뛰어났다. 9세 때 부친상을 당하고, 이후 모친 한씨가 종창을 앓았는데 반년이 넘도록 치료를 해도 효험이 없었다. 그런데 의원이 입으로 고름을 핥아내는 것이 즉효라 하자 이를 시행해 효험을 보았다. 이후에도 모친의 봉양에 열과 성을 다해 효자로서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45세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산속에 숨어 있던 사람들을 규합하여 의병진을 조직하고, 죽주성으로 달려가 왜적과 격전을 벌였다. 하지만 노도처럼 밀려드는 적들에 대항하기에는 중과부적이었다. 이에 그의 아들 함(涵)은 적전을 뚫고 부자가 합세하였으나 10월 말경 최후를 맞이하였다. 숙종 26(1700)년 증손 후가 정충(旌忠)의 장계를 올렸으나 조정의 홍혜는 하사되지 않았다. 이후 영조 16(1740)년 5대손 대영(大榮)과 7대손 동현(東賢)이 상계하여 삼강정려(三綱旌閭)를 하사받았고 봉정대부 사헌부장령직에 추증되었다. * 규격 - 정면 4칸, 측면 1칸 * 연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서흥김씨 종중
출처 : 한국관광공사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함의 효행 및 열녀 두분의 행적을 높이 기려 국가에서 건립한 것으로,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함이 부친을 ...
안성대농리석불입상, 2km
주소 : 경기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91
안성시내에서 용인 방향으로 작은 고갯길을 넘으면 야트막한 산밑 동네 대농리로 들어선다. 대농리 마을회관을 끼고 오른쪽 농로로 진입하면 150m 지점에 작은 소나무 숲이 보인다. 그 옆에 오랜 세월 마을사람의 애환을 달래주는 미륵불 1기가 서 있다. 미륵불은 사시사철 풍화에도 잘 견뎌낸 듯 보존상태가 좋다. 사람의 손만 타지 않는다면 돌도 세월의 무게를 곱게 전할 수 있으련만. 대농리 석불입상은 한 마디로 둥그스런 외모에 후덕한 인상이 특징이다. 마치 달관한 노인처럼 푸근하고 넉넉하다. 벙거지형 모자에는 보개가 얹혀 있고, 귀가 어깨에 닿는다. 왼손으로 약병을 잡고 오른손을 아래서 받쳐든 모습이 가지런하다. 아양동미륵과 태평미륵처럼 이곳 대농리 석불입상도 아랫부분이 완전히 땅속에 묻혀 있다. 그 옆에 문인석이 미륵불의 바지춤을 잡고 있는 것처럼 함께 놓여 있는 것이 익살스럽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안성시내에서 용인 방향으로 작은 고갯길을 넘으면 야트막한 산밑 동네 대농리로 들어선다. 대농리 마을회관을 끼고 오른쪽 농로로 진입하면 150m 지점에 작은 소나무 숲이 보인다. 그 옆에 오랜 세월 마을사람...
신창리삼층석탑, 3.6km
주소 : 경기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293-5
이 석탑은 봉국사지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2층 탑신부 이상이 붕괴되어 주변에 방치된 상태이나 부분 재료는 양호한 편이다. 1·2층 탑돌몸(옥신:屋身)에는 양 모서리 기둥(양우주:兩隅株)이 조각되어있고, 1층 탑신 윗 쪽에 원형사리공(舍利孔)이 있으며, 하층기단 갑석은 4개의 판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지붕돌(옥개석:玉蓋石)은 모두 4단 옥석받침이 만들어졌고, 옥신의 괴임대는 2단으로 되어있으며,남향 한 정면은 쓰러져있고,상륜부(相輪部)가 없으나, 기단부에서 상층부까지는 완벽하게 원형을 갖추고 있으며 옥신이나 옥새석의 주각수법이나 그 형식으로 보아 고려후기의 석탑으로 추정되며, 석탑의 높이는 218cm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시대 - 고려시대 * 규격 - 높이 218cm, 기단부 148×148cm 1층, 옥신 76×76, 2층 옥신 26×26cm * 재질 - 화강암
출처 : 한국관광공사이 석탑은 봉국사지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2층 탑신부 이상이 붕괴되어 주변에 방치된 상태이나 부분 재료는 양호한 편이다. 1·2층 탑돌몸(옥신:屋身)에는 양 모서리 기둥(양우주:兩隅株)이 조각되어있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