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전계곡
용소골 계곡은 서린천의 굽이를 감돌아 흐르는 심산유곡으로 울창한 송림과 맑은 물, 하얀 자갈밭과 모래밭이 어우러진 비경이다. 송림을 벗어나면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어려 있는 용소와 폭포가 있다. 그 아래에 물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끓는 물소리처럼 들린다는 탕소도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계곡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강원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 | ||
도로명주소 | None | ||
전화번호 | 033-670-2114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공수전계곡은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수전리 마을 휴향지는 강원 양양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천떡마을야영장은 강원 양양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28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바캠프는 강원 양양군 서면 공수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시판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디, 파쇄석 사이트가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밴프 야영장은 강원 양양군 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양 송천떡마을, 1.6km
주소 :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계령을 넘어 양양으로 내려가다 보면 양양군 논화리에 이르러서 구룡령을 넘어온 56번 국도를 만난다. 논화리 삼거리에서 44번 국도를 버리고 56번 국도로 갈아탄 다음 2.7km가량 남쪽으로 내려간 지점. 도로 오른편에 떡마을로 유명한 송천리 마을이 양지 뜸에 들어앉아 있다. 소문난 떡집이며 민속떡집 등의 간판이 보인다. 대로변에서 마을까지는 5백m가량 된다. 마을 가구 수는 30호이고 그 가운데 떡 만드는 일을 하는 집은 15가구 정도 된다. 이곳이 떡마을로 이름나기 시작한 때는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배경에는 가난을 벗어나 보려는 아낙네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숨어 있다.이곳은 원래 쌀농사 약간과 감자며 옥수수밭 일구는 것이 소득원의 전부였다. 마을 여자들은 생활력이 강해서 봄에는 점봉산 줄기의 산나물을 채취해서 팔고 여름이면 과일장사를 했다. 가을에는 송이버섯을 땄다. 송천이라는 마을 이름도 송이버섯이 많이 난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겨울이면 사방 천지로 흰 눈밖에 보이지 않고 달리 할 게 없었다. 그래서 한겨울에는 속초로 가서 명태며 게 가공공장 등으로 나가 일했다. 그러다가 한두 사람이 오색약수터며 신흥사 등지로 떡장사를 다녔다. 떡이 잘 팔린다는 소문이 퍼지자 마을 사람들이 대거 떡 만드는 일에 몰려들었다. 기계로 만든 떡이 아니고 쌀을 시루에 얹어 장작불로 찌고 떡메를 치고 손으로 빚어내는 떡이라 맛이 좋다. 여름에도 떡은 잘 팔렸다. 해수욕장을 찾은 도시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었다. 이후 알음알음으로 떡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고, 요즘에는 여행사 등지에서 동해 바다 구경 나선 김에 들러 떡 만드는 광경도 직접 보고 떡도 사간다. 때로는 여행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떡 빚기 대회 같은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아이들에게는 하나하나가 신기롭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달래주는 풍경들이다. 인근 군부대나 관청에서도 큰 행사가 있을 때면 이 마을에 찾아와 떡을 맞춘다.떡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가장 적은 시기는 3, 4월경. 이때는 신학기라서 집집마다 들어가는 돈이 많은 탓이라고 했다. 소문난 떡집을 꾸려가는 탁영재씨 내외의 경우 주문받은 대로 일 년 내내 떡을 만든다. 아내 김순덕씨가 쌀을 쪄내면 탁씨가 떡메를 친다. 이어 두 내외는 오순도순 지나온 시절들을 이야기하며 떡을 빚는다. 인절미에 계피떡(바람떡), 송편, 백설기, 호박고지, 경단, 찹쌀떡, 가래떡, 이바지떡 등 떡의 종류도 다양하다. 찹쌀은 마을 앞 논에서 수확한 것이다. 공기가 좋은 고을이다 보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논물은 오색약수에서 흘러내린 물이어서 쌀의 품질이 우수하다. 기계로 빚은 떡은 하루만 지나도 딱딱하게 굳어버리지만 떡메로 친 떡은 며칠이 지나도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떡을 반죽할 때에는 냄새가 배지 않도록 기름이나 물 대신 꿀을 내리고 난 벌집을 쓰는 것이 독특한 비법이다. 또 하나는 쌀 됫박을 속이지 않는다는 것. 김순덕씨는 정직해서 단골 손님들이 늘 연락을 한다고 말한다. 가장 많이 주문이 들어오는 떡은 인절미로 한 말에 8만원을 받는다. 반 정도는 흰색 인절미로 만들고 나머지 반은 쑥과 취나물을 섞어 만든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한계령을 넘어 양양으로 내려가다 보면 양양군 논화리에 이르러서 구룡령을 넘어온 56번 국도를 만난다. 논화리 삼거리에서 44번 국도를 버리고 56번 국도로 갈아탄 다음 2.7km가량 남쪽으로 내려간 지점. 도로 오른...
오색약수골전통장, 6.6km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백암길 66-1 (백암마을)
오색약수골전통장은 전통 된장, 청국장, 송이고추장을 만드는 곳으로서 가마솥에 장작불로 콩을 삶아 띄우는 청국장을 사철 견학할 수 있으며, 양양의 특산품인 양양송이를 넣은 송이고추장과 송이간장 선물세트의 구입이 가능하다. 1~2시간 내외가 소요되는 백암폭포까지 산행이 가능하여 가족여행시 들러볼만한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오색약수골전통장은 전통 된장, 청국장, 송이고추장을 만드는 곳으로서 가마솥에 장작불로 콩을 삶아 띄우는 청국장을 사철 견학할 수 있으며, 양양의 특산품인 양양송이를 넣은 송이고추장과 송이간장 선물세...
현산공원, 6.6km
주소 : 강원 양양군 양양읍 군행리
연어가 회귀하는 고장, 한때 강원도를 대표하던 강릉과 원주가 격하될 때는 도를 대표하던 고을, 최근에는 국제공항이 들어선 곳 양양. 속초시와 인제군, 강릉시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고산과 바다를 동시에 갖고 있어 무공해 여행지가 많다. 지명의 유래를 보면 양양은 중국 원나라 시대의 양양과 지형이 비슷하다 하여 그런 이름이 지어졌다. 현산이란 지명 역시 중국 양양의 산 이름을 따서 현산이라 하였다. 현재 공원 내에는 행정수복기념탑, 충효탑, 필승탑, 3.1운동 기념비 등이 있고 봄철에는 동해안에서는 드물게 벚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연어가 회귀하는 고장, 한때 강원도를 대표하던 강릉과 원주가 격하될 때는 도를 대표하던 고을, 최근에는 국제공항이 들어선 곳 양양. 속초시와 인제군, 강릉시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고산과 바다를 동시에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