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한계곡
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남서로 뻗어내린 소백산맥의 추풍령에서 내려섰다가 다시 기개를 일으키면서 형성된 산으로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과 북으로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계곡 주요 정보
지번주소 |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 ||
도로명주소 | None | ||
전화번호 | 043-740-3114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1004펜션야영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야영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온라인예약대기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매점,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달자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기타 사이트가 총 16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동 한울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밤펜션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동 화수루, 1.7km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3안길 33-18
이 건물은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원년(1546)에 옥계서당으로 세웠던 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남씨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현 위치에 옮겨짓고 이름도 바꾼 것이라고 한다. 정면2칸, 측면2칸의 간결한 누각식의 건물로, 전면 2칸은 우물 마루를 깐 누마루로 만들고 후면 2칸은 온돌방을 들였다.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건축양식에 따라 지은 것인데, 덤벙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기둥 위에는 초익공의 간단한 공포를 짰으며 기둥 사이는 3구씩의 소로만을 끼웠다. 정면과 측면의 칸수를 같게 하고 사면에는 난간을 돌리었으며, 누마루를 두는 등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겨 이용하던 누정건축의 특징이 잘 갖추어져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이 건물은 원래는 조선 중기인 명종 원년(1546)에 옥계서당으로 세웠던 것을 순조 4년(1804)에 고성남씨 수일파 문중에서 후손들에게 학문을 전수할 목적으로 현 위치에 옮겨짓고 이름도 바꾼 것이라고 한다. 정면2...
영동삼괴당, 3.6km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임산3길 28-13
조선 명종때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 찰방을 잠시 지낸 삼괴당 남지언선생이 만년에 강학당을 세우고 자기의 호를 따서 삼괴당이라 하였다 한다. 삼괴당 남지언 선생은 중종 2년(1507) 출생하여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나가지 않고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삼괴당은 그의 아버지 남인 및 아들 남경효와 함께 특출한 효행으로 정려되어 3효각이 건립되었으나 불에 타 없어졌다 한다. 현 건물은 순조 2년(1802)에 중수하였는데 단순 소박한 구조의 팔작집이다. 당내에는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삼괴당기, 송환기 선생의 중수기 현판 및 병계 윤봉구 선생이 쓴 당호와 현판이 걸려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조선 명종때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 찰방을 잠시 지낸 삼괴당 남지언선생이 만년에 강학당을 세우고 자기의 호를 따서 삼괴당이라 하였다 한다. 삼괴당 남지언 선생은 중종 2년(1507) 출생하여 향시에 합격하였...
중화사(영동), 6km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화신로 529
문의 : 043-742-2057
삼봉(三峰)이 운무와 노니는 곳 - 영동 제일의 청정도량 중화사(重華寺) 중화사는 1,400년이 넘는 유구한 연륜을 가진 고찰이지만, 사찰의 내력을 말해 주는 안내판 조차 없고, 지정된 문화재도 없는 말그대로 옛 절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이 중화사를 더욱 신비스럽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찰은 호기심으로 찾아오는 이 하나 없으며, 몇몇 신도만이 간혹 들어오는 고즈넉한 산사로 정말 비경에 감춰진 아름다운 절경을 지켜오고 있다. 사찰 주위를 둘러보면,봉우리들이 빼곡히 공간을 채우고, 사찰 한 쪽으로는 아담하면서도 소박한 계곡이 흐르며, 천년 묵은 죽림과 수림이 조화롭게 속삭이는 곳 밤이면 모든 별이 빨려 들어갈 듯한 청정한 모습에 멀리 황악산에서 뻗어내린 천마산의 줄기가 세 번 엎드려 삼배하는 삼봉의 절경은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날것이다. 추풍령과 맞닿은 지리적 조건으로 항상 운무가 그칠날 없지만, 죽림과 어우러진 울창한 수림과 가람은 마치 이곳이 신선의 도량이 아닌가는 착각을 불러오게 한다. 때마침 지나가는 소나기가 소백산맥을 넘을 때는 어디서 밀려드는 운무가 너울너울 삼봉의 고개에서 하이얀 얼굴을 들이며 몽황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한숨, 날숨 들이 쉴 때마다 청정도량의 도룡뇽이 심술을 부리듯 비를 뿌리지만 운무가 몰고오는 청정의 공기는 속세에 찌든 모든이에게 감로와 같을 것 같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삼봉(三峰)이 운무와 노니는 곳 - 영동 제일의 청정도량 중화사(重華寺) 중화사는 1,400년이 넘는 유구한 연륜을 가진 고찰이지만, 사찰의 내력을 말해 주는 안내판 조차 없고, 지정된 문화재도 없는 말그대로 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