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계곡
청학동 계곡과 하동 계곡물이 합류하여 횡천면 삼거리에 이르는 50리 구간을 말한다. 깎은 듯한 벼랑에 엉켜있는 태고의 수목, 기암괴석은 넓은 분지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름이면 풍부한 수량의 깨끗한 물줄기가 바위와 어우러져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만족케 하기에
계곡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삼거리~청학동 구간 | ||
도로명주소 | None | ||
전화번호 | 1588-3186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할매야영장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고,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하동 힐링파크는 경남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곰 캠핑힐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5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고운동 오토캠핑장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반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반천캠프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반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15개로 구성되어 있고, 온수,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운동계곡, 3.9km
주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반천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지리산을 소요하다 머물렀을 정도로 계곡이 빼어나다. 고운동이란 지명도 최치원의 호에서 따왔다. 지리산록에는 옥천대, 문창대, 세이암, 환학대 등 고운과 관련된 지명에 친필이라고 알려진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 쌍계석문(雙磎石門), 광제암문(廣濟癌門)등의 글씨가 남아 있지만 그의 호를 딴 지명은 고운동이 유일하다. 그만큼 고운동의 경관이 뛰어나다는 뜻일 것이다. 고운이 지리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 때문인지, 그곳에 들어가면 전쟁도 없고, 먹을 것이 풍부하며, 상놈과 양반의 나눔이 없이 장수한다는 ‘청학동’이란 이상향을 찾는 사람들은 고운동을 이상세계 속의 ‘청학동’으로 여겼다. 이는 반대로 지리산자락에 있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그만큼 전란에 많이 휩싸였음과 지배층의 수탈이 심했음을 말해 준다고 하겠다. 고운동 계곡은 덕산에서 중산리 방면으로 가다 외공리의 정각사 안내 표지판을 조금 지나서 지관광농원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중산리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건너 반천마을로 들어서기 전에는 작은 골짜기 안에 널찍한 들과 마을이 있을까 싶다. 이것이 고운동계곡의 특징으로 배바위를 지나 고운동에 오르는 길 또한 초입의 좁아보이는 계곡에 비해 해발 800여m 상에 있는 분지에 올라서면 촌락이 있었던 곳 답게 넓다. 고운동 계곡의 참맛은 피리골에서 내려오는 계류와 고운동계곡의 본류가 만나는 배바위에서 부터 느낄 수 있다. 계곡 군데군데에는 야영터도 조성 돼 있을 정도로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붐빈다. 그러나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면 계곡물이 갑자기 넘치므로 한나절의 피서가 아닌 야영을 하려면 조심해야 한다. 또한, 계곡에는 배바위를 비롯한 너럭바위가 많으므로 연인끼리 가을 단풍놀이를 간다면 바위에 앉아 계곡에 가득한 단풍과 계류에 떠내려가는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지리산을 소요하다 머물렀을 정도로 계곡이 빼어나다. 고운동이란 지명도 최치원의 호에서 따왔다. 지리산록에는 옥천대, 문창대, 세이암, 환학대 등 고운과 관련된 지명에 친필이...
청학동마을, 6.5km
주소 :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문의 : 055-883-2609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 산비탈 자락에 자리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불교.기독교 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와 접목시킨 유불선 합일 갱정유도교를 믿으며,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으로도 불린다.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는 명당터 10군데, 즉 십승지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 삼성궁이곳은 환인, 왕웅, 단군 등 우리 겨레의 세 성인을 모신 성전이다. 이 삼성궁을 일구고 가꾼 이는 한풀선사로, 지난 20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약 1,000개에 달하는 솟대를 세웠다. 이곳의 솟대는 기러기 모양을 깎아 긴 삭대 끝에 꽂아 마을입구에 세우던 원래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치 전북 진안 마이산돌탑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항아리 혹은 맷돌로 쌓은것 등 다양한 형태의 솟대가 뜰 이곳저곳에 우뚝 서 있다. 3,333개가 될 때까지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에도 계속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 산비탈 자락에 자리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불교.기독교 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
칠보정사, 7.2km
주소 :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칠성로 748-8
문의 : 055-883-7771
칠보정사는 혜안스님께서 오래 전부터 현몽을 받고 지리산 칠보정사 창건지를 오랜 세월동안 찾아 헤매던중 경오년 윤오월에 명당지를 찾아 터를 닦고 토굴을 지어 부처님을 봉안하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사연들이 있었다. 태어날 때부터 칠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다고 해서 이름을 ‘칠봉’이라 불렀고 자손이 귀한 정씨의 가문에 이대 독자로 태어난 혜안스님은 객지에서 모진 신병으로 죽음을 당하게 되고서야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명산 대천을 찾아다니면서 천지신명과 불보살님께 기도를 하면서, 왜 나에게만 일찍 죽을 모진 병을 가졌는가 하고 명확한 답을 얻고자 오대산 적멸보궁 기도를 마치고 비몽사몽으로 보살의 계시를 받아 불교에 귀의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지리산 칠성봉 등잔설에 자리잡은 칠보정사 사찰 도량은 백두산 천지의 기(氣)가 태백산으로 흘러 지리산으로 들어와 주봉인 천왕봉 원맥에서 정 남으로 길게 뻗은 줄기 삼신봉을 거쳐 칠성봉 등잔설로 기가 모인 이곳,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고 인간의 숙명을 좌우한다는 삼신과 칠성의 천지의 기를 모아서 인연있는 중생의 발원에 따라 부처님의 자비의 기로화하여 일체 중생들의 구원이 자비광명으로 화 할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칠보정사는 혜안스님께서 오래 전부터 현몽을 받고 지리산 칠보정사 창건지를 오랜 세월동안 찾아 헤매던중 경오년 윤오월에 명당지를 찾아 터를 닦고 토굴을 지어 부처님을 봉안하기까지 헤아릴 수 없는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