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청송 얼음골

속칭 잣밭골이라고도 하는 이곳 얼음골은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며, 기암절벽이 절경을 연출하고 있어 여름철 야영장소로 제격이다. 가까운 곳에 주산지, 절골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영덕방향으로 928번 지방도로를 타면, 유명한 옥계계곡으로 갈 수 있다.
경북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주왕산 얼음골은 한 여름이면 생수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왼쪽으로는 높이 60m 이상의 거대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무더운 여름 날씨마저 비켜간다. 겨울이면 폭포에는 거대한 빙벽이 형성되고, 가끔 산악인들의 빙벽등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매년 이곳에서 빙벽등반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폭포는 청송군에서 계곡의 물을 끌어올려 만든 62m의 인공 폭포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이곳 얼음골에 청송군에서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뉴밀레니엄 기념사업으로 1999년 8월에 설치한 폭포로서 국내 최고의 높이(62m)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공폭포이다.

...더보기

청평사계곡

청평사계곡은 오봉산(779m)의 젖줄이자 관광의 알맹이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특히 청평사는 청초하고 아늑한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적인 절이며, 계곡의 가운데 쯤에 있는 구성폭포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맑디 맑은 계곡물이 항상 흘러내려 계곡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 선사 승현이 창건하여 백암선원이라 했으나 그 뒤 폐사되었다가 1068년 이의가 중건, 보현원이라 했으며 나중에 이자현이 문수원이라 개칭하였다. 1550년에는 승려 보우가 문수원을 개수 확장하여 절 이름을 청평사라 개칭했다.

...더보기

유명산계곡

유명산은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해발 864m의 산으로 기암괴석의 계곡에 끊임없이 흐르는 물로 등산객의 애호를 받고있다. 이곳의 계곡은 박쥐소, 용소, 마당소 등 유리알 같은 맑은 소와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산림청에서 직영하는 유명산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 야영장,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사계절 등산코스로 적당하다. 주변에는 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더보기

청계동계곡

곡성읍과 입면 사이로 동악산이 큰 용처럼 달려오다 강줄기를 만나 멈춘 곳이다. 또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남원시의 한봉과 순자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손으로 모으고 만나는 듯한 도계(道界)지역으로써 예로부터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마치 삼청의 진경을 옮겨 놓은 듯하다는 명승지이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다. 계곡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에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는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이 곳은 임진왜란시 고경명장군의 우부장으로서 금산전투에 참가하였던「청계 양대박장군」이 의병을 양성하고 활동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더보기

무수천

제주시에서 서부산업도로 진입로에 위치한 이 계곡은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 하여 "무수천"이라 불리운다. 양쪽 바위벽과 흐르는 물을 따라가다 보면 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이룬다. 특히 무수천은 외대천으로 흘러가면서 기암절벽과 마주쳐 작은 폭포와 호수를 이루는데 해골바위 등 기묘한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더보기

인제 내린천

내린천은 양양의 복룡산에서 발원하여 소계방산에서 나오는 계방천과 현리의 방태천이 합류하여 40여㎞를 흘러내려 소양강 상류 합강에 이르는 계곡을 말한다. 병풍 같은 기암괴석과 은빛백사장, 자갈밭 위로 물밑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이 계곡을 따라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황홀해진다.
가는 길도 평탄하고 곱게 깔려 있으며, 곳곳에 유원지, 쉼터, 간이주차장 등이 있어 야영을 하며 물놀이와 낚시도 겸할 수 있는 지역으로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다. 또한 래프팅의 최적지로도 정평이 나 있다.

...더보기

대진교강변 마을관리휴양지

홍천읍에서 속초 방면으로 대략 1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 관리 유원지로 홍천강 중,상류지역에 위치하여 비교적 수질이 깨끗한 편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둥근 자갈과 모래사장이 많아서 야영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낚시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하여 찾는 사람들이 많고 물놀이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 이루어진 수상안전요원이 상주 근무를 하기에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피서객에는 추천해 볼 만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더보기

화엄사계곡

화엄사계곡은 일찍부터 지리산을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길로서, 특히 노고단을 찾는 등산객과 화엄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드는 곳이다. 신라 진흥왕 5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한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이어져 있는 길이 약 7km의 계곡으로, 오르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은 계류(시내)를 따라 오르므로 울창한 수림아래 시원한 물소리를 마냥 들으며 갈 수 있다. 도중에 용소며 크고 작은 폭포가 어울려 멋진 광경을 자아낸다.

...더보기

  맨위로


캠핑장  |  해수욕장  |    |  계곡  |  강,호수

계곡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계곡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Copyright 2014. Campweek All rights reserved.
campweek.vo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