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개

옥계천

옥계천은 완주군 운주면 소재지를 지나 대둔산방면으로 2km정도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 길옆에 있는 계곡이다. 대둔산의 암봉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리면서 유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지각변동과 풍화작용으로 바위가 떨어져 나가고 골이 파이고 계곡을 만들어 옥계천이 흐르게 되었다. 바로 이곳이 울창한 숲, 깨끗한 계곡에 구슬같이 맑은 물이 사철 흐르고 있어 옥계천, 또는 옥계동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 옥계천과 국도를 경계로 동남쪽에 있는 산이 천등산이고 서북쪽에 위치한 산이 대둔산이다. 옥계천과 용계천이 합류하여 이루어진 청류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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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천

서귀포시 강정동 마을 동쪽에 있는 강정천은 평소에는 말라버리는 제주도의 일반 하천과는 달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예로부터 대가내천, 대가래천, 큰내 등으로 불렸으며, 강정천을 인접하여 강정취수원과 정수장이 있으며 서귀포시 식수의 70%를 강정천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다. 강정천은 용천수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용출 수량이 다소 줄어들지만, 풍수기인 6월∼9월에는 많은 수량이 용출되어 바다로 흐르고 있다. 하천길이가 총 16km, 소 7곳, 교량 6개, 폭포 13개가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양쪽에는 기암절벽과 노송이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강정천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1급수 어종인 은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무리지어 사는게 종종 목격되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는 명소로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피서객으로 만원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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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추리계곡

해발 1,424.2m의 점봉산에서 발원하여 흘러 내리는 하추리 계곡물은 닥밧구미와 소물 안골물이 합쳐져 박수터를 거쳐 하추교에서 내린천에 합류된다. 오염되지 않은 천연 보호림과 기암계곡의 소를 거쳐 맑은 물이 흘러 내려 절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물밑 바닥은 깨끗한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고 수심이 얕아 온 가족이 물놀이 하며 피서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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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계곡

갈거계곡은 전북 진안군 운장산(1,126m)에 위치하며 연석산의 연동골, 운장산의 검태골 황금리골, 쇠막골 등과 함께 수량이 풍부해 사계절 계곡물이 끊이지 않고 흐른다. 경부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약 3시간 달리면 무주IC에 도착하고 여기서 다시 남쪽으로 약20분 달려 진안군에 들어서고 다시 진안읍 정천을 거쳐 주천을 향하여 2km를 가다 보면 갈거마을 나오는데 여기서 운장산 정상으로 통하는 약 7km의 깊은 계곡이 눈에 들어온다.

갈거계곡은 흔히 비경이라고 하는 범주에 포함될 만한 풍광을 지니고 있다. 특히, 가을철 계곡을 물들이는 단풍은 국립공원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으며, 700여 평이나 되는 마당바위, 해기소, 감탄이 절로 나는 정밀폭포 등 운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우거진 원시 수림과 깊은 계곡, 크고 작은 폭포와 어울러진 기암 괴석이 몇 폭의 산수화를 이어 놓은 듯 첩첩이 눈 아래 펼쳐진다. 운장산은 1000m 이상으로 높은 산이지만 완만하고 시원한 코스로 노인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오르기에도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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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구곡

* 여름철 인파가 모이는 곳, 지천구곡 * 칠갑산에서 발원한 계곡물은 어을하천, 작천, 지천, 금강천의 순서로 흐르는데 작천, 지천이 온직리,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 등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이룬다. 또한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특히 까치내와 물레방앗간유원지는 물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좋아 한여름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 지천구곡이 있는 칠갑산 * 칠갑산(561m)은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 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 동상, 칠갑산노래 조각품 등),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률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은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여 봄에는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여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천연림이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며,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어우러지며, 겨울의 설경은 천상의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사시사철 등산객들에게 독특한 묘미를 전해주는 명산이다. 칠갑산은 7개의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으며 각각 특성을 자랑하고 있어 각자에 맞게 등산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꾸준히 관광객이 늘고 있고, 대중가요 '칠갑산' 노래로 일반인들에게 친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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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계곡

이 계곡은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지소가 있는 주천면 호경리에서부터 구룡폭포가 있는 주천면 덕치리까지 펼쳐지는 심산유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이 계곡은 길이가 약 3㎞이다. 정상에 오르면 구곡경의 구룡폭포가 있다. 남원 8경 중 제1경인 구룡폭포 아래에는 용소라 불리는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리산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구룡계곡의 스카이웨이는 한층 편리하게 이곳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계곡을 따라 오르는 정령치간 도로는 뱀사골(반선)과 노고단으로 이어져 지리산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구룡계곡, 일명 용호구곡을 구간별로 소개하면,

* 제1곡
주천쪽 지리산 국립공원 매표소에 조금 못미치고 있는 송력동폭포를 1곡이라 하며, 이곳을 흔히 약수터로 불린다.
* 제2곡
매표소를 조금 오르면 높이 5m의 암벽에 이삼만이 썼다는 용호석문이란 글이 음각되어 있는 절벽 아래 흰 바위로 둘러싸인 못이 2곡으로 불영추라 한다.
* 제3곡
육모정에서 300m 지점에 있는 황학산 북쪽에 암석층이 있는데 이 암벽 서쪽에 조대암이 있다. 이 조대암 밑에 조그마한 소가 바로 4곡인데, 학들이 이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해서 학서암이라 한다.
* 제4곡
학서암에서 300m쯤 오르면 유난히도 흰 바위가 물에 닳고 깎여 반들거리고, 구시처럼 바위가 물살에 패여 있 다. 또 거대한 바위가 물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가 하면 건너편 작은 바 위는 중이 꿇어 앉아 독경하는 모습같다 하여 서암이라고 하며, 일명 구시소로 더 알려져 있다.
* 제5곡
구시소에서 1km 지점에 45도 각도로 급경사를 이룬 암반을 미끄러지듯 흘러내린 곳에 깊은 못이 5곡인 유선대이다. 유선대 가운데에 바위가 있는데 금이 많이 그어져 있기 때문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신선들이 속세 인간들에게 띄지 않기 위해서 병풍을 치고 놀았다 하여 은선병이라고도 한다.
* 제6곡
유선대로부터 500~600m쯤 거리에 구룡산과 그밖의 여러갈래 산줄기에서 흘러내린 계곡 물이 여기에서 모두 합류한다. 둘레에 여러 봉우리가 있는데 제일 뾰족한 봉우리가 계곡물을 내지르는듯하여 그 봉우리 이름을 지주대라 하고, 이곳을 6곡이라 한다.
* 제7곡
지주대로부터 왼쪽으로 꺾이면서 북쪽으로 1km지점에 거의 90도 각도로 깎아지른 듯한 문암이라는 암석층이 있는데, 이에 속한 산이 반월봉이고 여기서 흘러내린 물은 층층암벽을 타고 포말려 비폭동이라 하며 이를 7곡이라 한다.
* 제8곡
비폭동에서 600m쯤 올라가면 거대한 암석층이 계곡을 가로질러 물 가운데 우뚝 서 있고, 바위 가운데가 대문처럼 뚫려 물이 그 곳을 통과한다해서 석문추라 하는데, 바로 이곳이 8곡이다. 경천벽이라고도 부른다.
* 제9곡
경천벽에서 500m 상류 골짜기 양켠의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있다. 멀리 지리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두 갈래 폭포를 이루고, 폭포 밑에 각각 조그마한 못을 이루는데, 그 모습이 마치 용 두 마리가 어울렸다가 양쪽 못 하나씩을 차지하고 물 속에 잠겨 구름이 일면 다시 나타나 서로 꿈틀 거린 듯하므로 교룡담이라 하고, 이곳이 바로 9곡이다. 바로 구룡계곡의 백미, 아홉 마리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을 지닌 구룡폭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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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계곡

용이 머물다 승천했다는 천년전설을 고이 간직한 용담계곡은 대부분 암반위로 흐르는 물이 깨끗하고 암석으로 둘러쌓여 있을 뿐만 아니라 도처에 기묘한 폭포나 소, 그리고 암석들이 다양한 계곡을 형성하고 있다. 계곡 가운데는 가메소라 부르는 용소및 백운담 (곡운영당), 개똥소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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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계곡

봉동, 고산을 지나 경천소재지를 영유하여 운주방면으로 약 2㎞쯤 가다보면 용복주유소가 나타난다. 이 주유소를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2㎞쯤 가면 구제부락이 나타난다. 이 마을을 지나 남동쪽으로 2㎞쯤 가면 첩첩이 쌓인 짙푸른 산봉오리와 맑은 계곡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이 신흥계곡이다. 물이 차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인근에는 화암사가 있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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