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진동계곡

기린면 일대의 수많은 골짜기 중 이곳은 경관이 매우 뛰어나나 아직 교통이 불편하여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아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전돼 있다. 특히 이곳의 단풍빛은 유달리 화사할 뿐 아니라 너럭바위 사이로 단풍빛이 어리는 맑은 계류가 흐르는 등 단풍 탐승지로 거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흑동을 지나 왼쪽 진동리로 오르는 계곡은 계곡이 순하고 계곡능선의 단풍이 길 양옆으로 이어져 있어 이 일대 최고의 단풍 경관지이며, 고개를 넘으면 오색으로 연결이 된다. 인제 내린천 계곡, 방동약수등이 가깝고, 또한, 방동약수 근처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봄철이 되면 진달래, 봄철쭉의 온 산을 덮어서 천자만홍의 경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수많은 진한 향기가 탐스러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운 극치는 더할 것이 없다. 또한, 가을철이면 단풍이 온 산을 금수로 장식하고 있어 오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기도 하며 피서지로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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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동계곡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 - 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 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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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계곡

동송읍 상노 2리에 위치한 담터는 초입부터 절경을 이루는데, 용정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먹바위와 신포동을 지나서 만나는 수직 절벽 불상암(높이 약100m)은 담터 절경이라 할 만하다. 담터는 산짐승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나서 버린 뼈가 담을 쌓을 정도여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이 곳은 한 여름에도 울창한 수목과 맑은 물로 한기를 느낄 정도다. 그래서 여름철과 가을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암반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은 우기에도 흙탕물이 일지 않는다. 가을이면 계곡을 물들인 단풍 또한 이 곳의 숨겨진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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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대계곡

기린면 사무소에서 10㎞ 떨어진 추대에서 설피밭에 이르는 20㎞ 정도 길게 뻗은 그리 험하지 않은 계곡이 추대계곡이다. 봄철이면 백화가 온 산을 뒤덮고 여름이면 지척의 절벽에 크지 않은 폭포와 소(沼)가 비경을 이루며, 가을철에는 단풍이 온 산을 금수로 장식하고, 겨울이 되면 눈에 덮인 만봉이 흰 필묵을 드리운 것 같이,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여름철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러 오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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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룡계곡

*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계곡, 쌍룡계곡 * 문경시 도장산(828m) 자락을 흐르는 계곡으로 약 4㎞에 걸쳐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쌍용터널이 있어 바로 근처로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나, 도장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옥계수는 심산유곡에 들어온 듯한 비경을 연출한다. 청룡과 황룡이 살던 곳이라 하여 쌍룡계곡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특히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는 청화산을 가리켜 병화가 미치지 못하는 땅이라 했다. 문경시에서도 한참을 가 농암면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문명에 오염이 되지 않아 맑고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다. 계곡 입구에서 맑은 계곡물과 주변 산세를 즐기며 한참 가면 산은 점점 깊어지고 물소리며 바람소리, 새소리는 더욱 커진다.   * 쌍룡계곡과 인근의 볼거리 *  곳곳에 선녀들이 달 밝은 밤에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과 20m 높이에서 물안개를 피워 올리며 떨어지는 심원폭포,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간다는 깊은 용소 등이 있다.  내서 2교를 지나 조금 더 가면 몸 한자락을 계곡물에 담근 바위 위에 정자 하나가 앉아 있다. 사우정이다. 도장산에 있는 전통사찰 심원사는 수도처로 스님이 정진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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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골계곡

미천골 계곡은 양양에서 구룡령을 넘기 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아 옛날 그대로의 숲과 자연 경치를 간직한 곳이다. 양 옆으로 늘어선 나무들이 시원스럽고, 계곡 안의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많다. 울창한 숲, 맑은 물, 기암괴석, 야생 동식물, 약수터, 신라고적, 토종꿀, 각종 산림 부산물 등 휴양원이 풍부하고 동해안 해수욕장과 설악산 관광도 겸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미천골 자연휴양림은 5,652천㎡의 시설 구역 내에 평균 수명 50년 이상의 활엽수 천연림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미천골초입에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했다가 고려 말에 폐사되었다는 선림원터가 있다. 석등, 3층석탑, 홍각선사탑비, 부도 등의 보물급문화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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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계곡(밀양)

* 임진왜란 당시 9만 명이 화를 피한 곳, 구만산 구만폭포 *
구만산은 계곡이 유명하다. 임진왜란 당시, 구만 명의 사람이 이곳에서 전쟁에서 화를 피했다고 해서 이름 붙은 구만동은 8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에 수직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통속과 같다 하여 통수골이라 불리어지는 구만산 계곡에 높이 약42m의 수직폭포로 아름다운 비경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과 넓은 암반, 곳곳에 자리잡은 소와 담은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 있다. 또한 인근 유명관광지로 얼음골, 석골사 등이 있다.

  * 구만산의 명소, 구만산 계곡 *
구만산(785m) 남쪽의 이 계곡은 2km정도의 바위계곡인데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일명 통수골이라 합니다. 이 계곡에 임진왜란 때 9만명이나 되는 백성들이 피난을 하였다 하여 구만계곡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계곡 가운데 구만폭포라는 장대한 폭포가 있는데 높이가 30~40m는 되고 폭포 아래에는 직경이 15m정도 되는 깊은 못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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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천

산지천(山地川)은 제주시 최고의 번화가인 동문시장 입구 맞은편에 흐르는 하천이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산지천을 복개(覆蓋)하여 주택과 상가건물이 형성되면서 환경오염되는 문제가 생기자 1995년도에 산지천을 문화와 역사의 모습 그대로 되살리기 위한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02년 맑은 물이 흐르는 현재의 산지천 모습을 갖게 되었다. 지금 산지천 물속에는 은어(銀魚), 숭어, 밀어(密魚), 붕어 등의 민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어 여름철이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산지천 하류인 포구는 고기낚는 돛배와 백로, 갈매기가 어우러진 광경이 아름다워 영주10경(瀛州十景) 중의 하나인 산포조어(山浦釣漁), 즉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산지천이 끝나는 곳에는 '중국피난선(中國避難船)'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는데 이곳은 누구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공원, 음악분수대를 조성하고,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지천 예술마당'과 같은 역사생태하천인 산지천 산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ㆍ공연이 펼쳐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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