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토옥동계곡

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의 골짜기이다. 웅장하고 수려한 계곡으로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곳이며 경관이 수려한 유흥지로 고산식물의 채집 연구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승지이다. 주변에는 축탑 연대는 확실치 안으나 심상사라는 절에 세워졌던 5층 석탑으로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는 지방유형 문화재 제21호 양악탑과 의병대장 문태서, 박춘실 전적비, 정인승 선생 유허비가 있다. 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회를 맛보며 내려다보는 계곡의 비경은 과연 대자연의 선물이라 아니할 수 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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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

기암과 계곡과의 만남이 장관을 이루는 사인암
대강면 사인암리에 위치한 사인암은 선암계곡의 상.중,하선암과 함께 단양군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단양팔경 중 하나이다. 단양 남쪽 남조천변의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있는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다.
 
단양팔경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도로 여건상 사인암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사인암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운선구곡이라 하며 단양팔경 중에서도 제일 빼어난 경승지로 손꼽는다. 암벽에 "탁루불군 확호불발 독립불구 돈세무민" 즉 "뛰어난 것은 무리에 비유할 것이 아니며 확실하게 빼지 못한다. 혼자서도 두려운 것이 없으며, 세상에 은둔해도 근심함이 없다"라는 우탁 선생 친필 각자가 있고,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인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문화재 정보]
지정번호 : 명승제47호  
지정연도 : 2008년 9월 9일  
면적 : 5,950㎡(지정구역)  
분류 :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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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통계곡

북면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방향 46호 국도로 200m 지점인 고원통교부터 설악생수 방향으로 4㎞의 계곡이 고원통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내리는 계곡이다. 병풍 같은 기암괴석, 모래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수목이 보기만해도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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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계곡

사담계곡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맑은 물과 흰모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주변 암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필적인 사담동천이 새겨져 있고, 마을 가운데 개구리봉과 두 혈 사이로 흐르는 청소 절벽 위에는 정자터가 남아있다. 계곡이 있는 마을 초입에 신령스러운 눈매를 한 장승이 서 있다.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연이어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담계곡은 실제로 자갈보다 모래가 많다. 송면계곡과 마찬가지로 도로를 따라 옆으로 흐르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접근성이 높다. 이곳에서 여름철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 모래 바닥이라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다. 또 다슬기가 지천으로 깔려 있어 다슬기 잡기를 한다면 물놀이 재미는 두 배가 된다. 아침 산책길로 주변에 있는 공림사를 찾는다면 삼림욕과 함께 천년 고찰의 흥취도 느낄 수 있다.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지어진 사찰이나 당시 건물은 불타서 없고 현대에 들어 다시 지었는 무엇보다 절 주변을 200년생 느티나무들이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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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강계곡, 얼음골

* 여름에 얼음이 어는 곳, 능강계곡,얼음골 *
제천시에서 청풍면으로 향하면 넓고 시원한 청풍호반을 만나게 된다. 청풍문화재단지에 이르기 전인 청풍호반의 청풍대교를 건너지 않고 좌회전하여 청풍호를 오른편에 끼고 산중턱의 포장도로를 10여분쯤 달리면 ES리조트(콘도)를 만나고 이곳을 지나 정방사라고 알리는 이정표식과 함께 왼쪽으로 금수산에서 발원하는 능강계곡을 만나게 된다.
 
능강계곡의 발원지는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에 서 있는 금수산(1,016m)의 서북사면 8부쯤으로 이곳에는 삼복염천에만 얼음이 나는 빙혈이 있다.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맑은 물이 굽이치고 깎아 세운 것 같은 절벽과 바닥까지 비치는 맑은 담(潭), 쏟아지는 폭포수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이곳은 지대가 높고 남북을 가로막아 종일 햇볕이 드는 시간이 짧아 겨울철에 바위가 차가워지고 물이 얼어 삼복지경에도 얼음이 나는 곳이라 하여 얼음골 또는 한양지라 한다.
 
초복에 얼음이 제일 많고, 중복에는 바위틈에 있으며, 말복에는 바위를 들어내고 캐내어야 하며 이곳의 얼음을 먹으면 만병통치라하여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이곳 한양지에서 발원하여 능강계곡을 흐르는 물길은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로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쳐 돌아 흐르면서 계곡의 양쪽에 병풍을 두른 듯한 곳이 있는가 하면 꿈속을 노니는 것 같은 곳도 있다. 이십리 물길을 흘러 청풍호로 흘러든다. 계곡의 왼쪽 능선에는 신라 문무왕 의상대사가 창건한 정방사가 있어 산사아래 청풍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 얼음골의 특이한 기상현상의 이유는? *
얼음골과 같은 곳의 특이한 기상현상은 기상관광의 대상이 되는데, 지질학상 이러한 지형을 애추(崖錐,talus 혹은 scree)라고 한다. 단애면으로부터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풍화 산물이 단애 밑에 쌓여 만들어진 지형을 애추라고 한다. 얼음골에서 냉기가 나오는 곳은 이 애추 사면인데 주로 주빙하 기후 하에서 풍화작용에 의해 발달한 화석지형으로서, 구성물질이 모난 바위덩어리로 되어 있다. 여름철에 이 애추사면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의 교통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결빙현상이 계절과 정반대인 것은, 암석 속에 틈이 많이 생겨서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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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계곡

*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비금계곡 * 비금계곡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수동국민관광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계곡이다. 사방에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지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내방리에서 약 1.5km에 걸쳐 있는데,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높이 540m의 시루봉 등산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수동면은 물골안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여 주변에 물골안유원지·수동계곡·검단이계곡 등 경치 좋은 계곡들이 줄지어 있는데, 검단이계곡 입구에서 비금계곡에 이르는 지역과 비금교 부근에 있는 너래바위 일대가 가장 경관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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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암 반일암 계곡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사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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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조선시대 때 관청에서 정해놓고 경작하던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연유로 유래되었다. 공수전 및 용소계곡이 유명하다. 총 면적은 91.4ha이고 경지면적은 밭 20.0ha 논 25.2ha 임야 1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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