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당골계곡

태백산정상에서 소도동 쪽으로 뻗어내린 계곡으로 망경사 용왕각에서 발원한 물과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류가 개울로 흘러내린다. 계곡 이름이 당골계곡인 것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당집들이 들어서서 이 지역 무속의 근거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3km 길이의 당골 계곡은 태백산에서 보기 드물게 신선암, 병풍암, 장군암 같은 기암괴석의 절경이 있다. 주변에 야영장, 인공암장, 콘도형 민박촌, 동양 최대로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석탄 박물관, 사계절썰매장, 단군 성전 등 주변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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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계곡

자연발생 종합 휴양지, 장척계곡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上東面) 묵방리 신어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신어산 자락에 있다.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다. 가족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다. 부산 구포동에서 17㎞,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 떨어져 있다.

인근 장척마을은 옛 장척리인데, 서남쪽에 1944년 조성한 장척저수지가 있고 동쪽에는 산돼지가 시내로 내려오는 형상의 명당자리가 있다. 신어산에는 1985년 종합개발계획에 의해 북쪽 기슭에 종합 레저시설인 가야랜드와 가야컨트리클럽 연수원 및 각종 경기장 등이 들어섰다.

 
장척계곡 인근의 볼거리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가 촬영된 사찰로 유명하며, 그밖에 동림사, 신어산 삼림욕장이 있고 주변에 무척산·구지봉·장유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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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남산계곡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산이 아니고 알맞게 크고 예쁘장한 것이 다소곳이 고개숙인 처녀 모양인데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의 남산은 해발 829m의 높이로 본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다.

남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깍아지른 듯한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보조국사가 손수 심었다는 수령 900여 년의 은행나무와 적천사, 신둔사, 죽림사 등 신라고찰을 만날 수 있으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화양읍 소재지에 있는 석빙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청도읍성, 향교, 도주관 등 선조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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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계곡

해발 1,173m의 금당산 서쪽 기슭을 흐르는 심산유옥이 금당계곡이다. 평창군 봉평면과 용평면 대화면 사이를 굽어치는 이 골짜기는 평창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금당계곡은 제법 넓은 편이고 대체로 잔잔히 흐르는 물줄기가 기암괴석이 돌출한 지점에서는 급류를 이루기도 한다. 3월 하순부터 봄의 정취가 무르익기 시작하는 이곳은 4월 말경이면 철쪽이 온 산천을 덮는다.
금당계곡은 장평에서 평창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는 방법도 있고 안미초등학교에서부터 거꾸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일단, 대화면 소재지에서 평창읍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상안미와 하안미리 등으로 나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일명 “새추거리”라 한다. 여기에 금당계곡 입구 안내판이 서 있어 길찾기는 어렵지 않다. 안미 초등학교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개수교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진다. 비포장도로는 국도변에서 13.5km 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강 건너로 “봉황대”라는 이름의 기암이 솟아 있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묘자리를 쓰려고 이 근처 땅을 팠는데 갑자기 봉황이 날아갔다”해서 이름 지어졌다 한다. 봉황대를 뒤로 하고 상류로 올라가면 총 연장 8.4km의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계곡 맞은편에는 물길을 따라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맑은 물이 흐른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 330호인 수달의 주요 서식지이고 메기도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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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골

* 청양군의 숨은 명소, 냉천골 * 냉천골은 칠갑산 산자락 마을인 마치2리에 있는 계곡이다. 골이 좁고 깊어 여름철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하고 맑은 물이 흐른다. 나무가 계곡을 뒤덮어 터널을 이루어 햇빛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여름철에는 많은 피서객이 모여 들며 최근 모텔과 여관, 식당 등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피서지로 활기를 띠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가 뚫리고, 36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다.   * 냉천골이 위치한 마치리에 대하여 *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에 있는 리(里)이다. 칠갑산(七甲山) 동쪽에 위치하며, 전형적인 중산간 지역이다. 동쪽에는 잉화달천(仍火達川)이 남류한다. 자연마을로는 구를(구을), 새말(사점), 재징골(자점동) 등이 있다. 구를은 뒷산에 깊이 약 5m의 굴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말은 마을 위쪽에 사기점이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재징골은 자기점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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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운계곡

평창읍 뇌운리에 위치하고 있는 뇌운계곡은 평창강 줄기가 S자로 굽이 돌면서 흐르는 폭이 넓은 골짜기로 수량이 풍부하고 시원하다. 또한 곳곳에 모래밭과 조약돌이 깔려 있어 야영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알맞다. 드문드문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강이 어우러져 풍광 또한 뛰어나다. 골이 깊고 물이 맑아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강이 넓어 천렵을 하기에도 좋아, 낚시하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며, 물속에는 다슬기가 많이 있어 줍는 재미도 쏠쏠 하다. 물가에는 야영을 할 수 있는 곳도 곳곳에 있어 좋다. 비포장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계곡을 들어가다 보면 강과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수시로 소와 바위가 나타난다. 그 밑으로는 청정담수가 강바닥을 드러내고 쏘가리 · 꺽지 · 메기 등 토종 민물고기가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뇌운계곡 근처에 민박집과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서 숙박하는 데 큰 불편은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뇌운계곡까지 가는 차편이 없기 때문에 방림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혹은 걸어서 가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주변의 경관을 둘러보면서 비포장도로를 걸어서 가는 것도 모처럼 자연과 호흡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다. 특히, 5월에는 강을 따라 피는 철쭉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계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민박촌은 숙박과 향토음식 등 식사를 즐기기에 무리가 없으며 이 곳의 민박농가에서는 고추 따기, 감자 캐기, 민물고기 잡기 등 농촌체험 의 기회도 제공하여 또 다른 기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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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소계곡

가마소의 형태로 가마솥 가마소란 이름이 붙여진 것 같고 변산 산중에서 교통이 제일 불편한 곳에 있으나, 기암절벽과 협곡은 수석이 수려하여 내변산의 풍치를 더욱 어울리게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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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안계곡

* 다리안국민관광지의 명소, 다리안계곡 *
다리안계곡은 다리안국민관광지에 있으며 단양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계속 직진하면 6km 지점 천동동굴 경유 1km 더 올라가면 된다. 울창한 수목사이로 수정같이 맑은 물이 이끼 하나 없는 바위를 휘감으며 청량한 소리를 내고 흐르는 곳. 폭염 속에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소망해 보는 곳이다.
 
소백산 자락 내밀한 곳을 흐르며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달아나는 다리안계곡 다리안 관광지 바로 옆에 계곡이 있으며 국민관광지 편익시설인 원두막, 야영장, 주차장, 매점 등이 있어 가족 피서지로 좋다. 계곡 중간쯤에 용담이라는 작은 소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고하며 큰바위에 용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 있다고 전한다. 주변에는 단양의 명소인 3대동굴, 도담삼봉, 수상관광인 구담봉, 옥순봉, 소백산관광목장 등이 산재해 있어 한곳에 머무는 단조로움도 피하고 더위탈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
 
* 소백산 깊은 계속을 만날 수 있는 곳, 다리안국민관광지 *
소백산국립공원 진입 관문에 위치한 다리안국민관광지는 단양시내에서 7.1km 떨어진 곳으로서 소백산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가 다리안 관광지를 휘돌아 흐르며 깊은 골짜기에서 배어나오는 상큼한 공기는 찾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곳이다.
 
153,835㎡ 면적에 조성된 관광지내 시설로는 원두막, 주차장, 야영장, 취사장을 비롯하여 소백산 유스호스텔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휴양지로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다리안계곡을 주위로 3대 동굴과, 소백산 등이 있어 등산과 피서, 휴양을 겸한 관광지로서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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