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수동해변
푸른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일명 `싸이판 해변`으로 불린다. 밀가루를 밟는 듯한 부드러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의 모래밭에서 조개 껍질을 주을 수 있다. 여름밤이면 멸치잡이배들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앞바다를 수놓아 불꽃놀이의 장관을 연출
해수욕장 주요 정보
지번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고수물길 | ||
전화번호 | 064-728-4352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비양도는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빈백사해수욕장은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도산호해변은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총 5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이스트 몽 블루 카라반 캠핑은 제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매점,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화동권역 야영장은 경남 의령군 낙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쇠머리오름(우도봉), 715m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19-1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약 2km, 남제주군 성산항에서 약 3.8km 떨어진 북제주군 우도(소섬)는 유인도로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쇠머리오름이라 하며 우도사람들은 '섬머리'로 통한다. 오름의 남동 사면은 곧바로 높이 100m의 해안단애를 이루며 바다로 내리지르고, 북사면은 용암유출로 파괴된 형태로 완만한 용암대지의 우도마을로 이어져 있어 오름이 곧, 섬 그 자체인 셈이다. 쇠머리오름은 응회환(tuff ring)의 수중 분화구이며 화구 안 사면에는 저수지와 함께 병풍처럼 둘러쳐진 화구륜을 확인할 수 있고, 화구중앙에 소위 알오름이라고 하는 화구구(火口丘)인 '망동산'이 솟아있다. 이러한 2개의 성인이 다른 기생화산체가 동시에 하나의 화구상에 존재하는 것을 제주화산도의 해안선 주변에서는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이를 두고 단성(單性)의 이중식화산(二重式火山)이라고 한다. 즉, 응회환은 해양환경의 얕은 바닷속에서 만들어진 수중분화활동의 산물이며, 화구구인 망동산은 육상분화활동의 산물인 송이(scoria)로 구성된 것이다. 이 오름의 형성과정은 다음과 같이 간략히 요약할 수 있다. 최초 화구가 천해(淺海) 또는 해안선 주변 조간대에 노출된 환경하에서 물과의 접촉이 원활하여 화산쇄설성퇴적층으로 이루어진 응회환의 분화구를 형성한다. 물-마그마의 접촉에 의한 수증기성 폭발활동은 응회환의 퇴적층 속에 혼탁류(surtgeyan flow)와 같은 다양한 퇴적구조를 남긴다. 이러한 퇴적활동으로 자체 성장한 화산체는 물과의 접촉이 곤란한 육상 환경으로 바뀌게 되며, 소위 스트롬볼리식 분화(strombolian eruption)인 육상분화로 전이된다. 육상분화 활동에 의한 화구로부터의 용암유출은 북쪽사면을 파괴하면서 흘러 우도의 지표지질을 만들었으며, 뒤이은 화산활동의 여운은 알오름과 같은 화구구를 생성 시킴으로써 우도와 쇠머리오름은 만들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현재의 쇠머리오름의 형태는 분화활동 후에 계속된 파도에 의한 물리적인 해안침식의 결과이다. 해안침식지형인 오름의 해안 수직절벽에는 해침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동(海蝕洞),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있으며, 오름의 식생은 전체적으로 풀밭오름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산정부에는 일부 소나무와 삼나무로 조림된 숲이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약 2km, 남제주군 성산항에서 약 3.8km 떨어진 북제주군 우도(소섬)는 유인도로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쇠머리오름이라 하며 우도사람들...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 우도마을, 852m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일원
우도는 신생대 홍적세 동안의 화산활동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이라 우도라 부르는데, 우도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영화 '시월애'와 '인어공주' 등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우도는 신생대 홍적세 동안의 화산활동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이라 우도라 부르는데, 우도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해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최...
비양도, 1.1km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제주도 동쪽의 성산포 앞바다에 우도가 있듯이 서쪽의 한림항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떠 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섬이다. 아직은 우도처럼 널리 알려지질 않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거나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말고 찾아오는 관광객은 그리 많지 않다. 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도선은 한림항에서 떠나는데, 정원 44명의 도선에 오르면 불과 15분 만에 비양도의 압개포구에 닿는다. 현재 비양도에는, 약 48가구에 80명 정도의 주민이 거주한다. 섬 전체의 면적이 좁아서 농업은 발달하지 못했다. 그래서 주민들의 대부분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간다. 해녀들은 선착장 부근 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전복과 소라, 오분자기, 돌문어를 잡거나 톳, 우뭇가사리 등의 해초를 채취한다. 40여 척의 고깃배는 제주도 근해로 나가 6∼7월에는 갈치, 8∼10월에는 한치,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옥돔을 잡는다. 1천년 전에 화산폭발로 바다 위에 불쑥 솟아올랐다는 비양도는 2001년 봄에 일주도로가 완공되어 트레킹이나 자전거하이킹을 즐기기에 좋다. 선착장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섬 일주여행을 시작하면, 김영배씨 댁의 슈퍼마켓과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지나서 10여 분 거리에 "애기업은 돌"이라는 기암을 만난다. 갓난아기를 등에 업고 바닷가를 응시하는 여인의 형상이다. 일제때 이 돌의 사실적인 조형미에 반한 일본인들이 외부로 반출하려 했다는 사연도 간직하고 있다. 애기업은 돌에는 그 앞에서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이 기암에서 10여 분만 더 가면, 큰 가지바위와 작은 가지바위가 차례로 나타난다. 두 바위는 가마우지와 갈매기 등 물새들의 배설물로 뒤덮여서 표면이 하얗고, 썰물 때에는 걸어서 건너갈 수도 있다. 그리고 만조때의 큰 가지바위는 아기코끼리가 물에 코를 쳐박고 수영하는 형상이다. 그래서 일명 "코끼리바위"라고도 불린다. 작은 가지바위는 벵에돔, 감성돔, 황돔 등이 잘 걸리는 바다낚시 포인트. 두 바위를 지나온 비양도 일주도로는 비양봉의 등산로 입구, 해녀작업장을 거쳐 선착장으로 되돌아온다. 비양봉 정상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정상에는 1천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3개의 분구가 남아있다. 정상 한쪽의 직경 5m짜리 무인등대도 비양봉의 정경에 멋을 더한다. 섬의 동쪽이나 남쪽 바닷가에 서서 애월읍부터 차귀도에 이르는 제주도 서부해안의 야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각별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비양봉에는 우도의 서빈백사 같이 멋진 해수욕장이 없다. 썰물 때마다 선착장 옆에 드러나는 작은 모래사장이 이 섬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대신에 북쪽 등대 주변의 바닷가에서 고동의 일종인 보말, 소라, 오분자기 등을 캐며 체험관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비양도에서 수영을 즐기지 못한 아쉬움은 비양도 건너편의 협재해수욕장이나, 애월읍의 곽지해수욕장, 제주시의 이호해수욕장 등에서 달랠 수 있다. 특히 협재해수욕장은 길고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데다가 열대지방의 유명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한다. 더욱이 수심이 얕고 경사도가 완만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제격이다. 비양도 마을 뒤편의 할망당 당집에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마다 할망당신 풍어제가 열린다. 제례는 아침부터 밤까지 제가 진행되는데 마지막에는 짚이나 스티로폼으로 만든 모형배에다 깃발을 꽂고 음식과 돈을 실은 뒤 그 해에 재수가 터진 방향의 바닷가로 가서 띄운다. * 섬구성 : 본섬1 * 면적 : 0.59k㎡
출처 : 한국관광공사제주도 동쪽의 성산포 앞바다에 우도가 있듯이 서쪽의 한림항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떠 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섬이다. 아직은 우도처럼 널리 알려지질 않아 스쿠버 다이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