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계룡)
동쪽으로는 계룡시 금암동 신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서남쪽으로는 백제계백장군의 충혼이 어린 황산벌이 멀리 바라다 보인다. 또한 서편 기슭으로는 왕건이 하늘의 도움으로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개태사가 자리하고 있다. 천마산 정상에는 천마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조망이 좋다.
산 주요 정보
지번주소 | 충남 계룡시 금암동 |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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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연산 나그네캠핑장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9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산나그네캠핑장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어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9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장작판매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별빛마루 야영장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괴목정은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숩쏙캠핑장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태사, 2.9km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614-11
문의 : 041-734-8730
고려 태조가 삼국 통일을 기려 창건한 사찰, 개태사 충남 논산시 연산면(連山面) 천호리(天護里) 천호산에 있는 사찰로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칭하고 창건하였다. 고려 태조 19년(936)에 창건된 사찰로 그 내역은 《고려사》와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 기록에 의하면 개태사는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 후백제를 평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약 4년간에 걸쳐 축조했다. 그래서 태조의 영정을 모시는 진전(眞殿)이 있었으며, 국가에 변고가 있을 때에는 이곳에서 신탁(神託)을 받는 등 왕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고려 말기에 이르러 사운은 쇠퇴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한다. 즉 고려 말기 잦은 왜구의 침입에 의해 잦은 방화와 약탈을 당하게 되어 조선시대에는 계속 폐사된 채 방치되어 왔는데 1934년에 이르러 오늘날의 사찰이 재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조시대에는 퇴락하여 폐사로 있던 것을 1930년 김광영(金光榮)이 새로 짓고 도광사(道光寺)로 이름을 고쳤다가 다시 태광사(泰光寺)라고 하였다. 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219호인 사지석불입상(寺址石佛立像), 충남민속자료 제1호인 개태사철확(鐵鑊), 충남문화재 자료제247호인 5층석탑과 제275호인 석조(石槽)가 있다. 예전에 이 절에서 쓰던 철확, 즉 큰 가마솥은 승려들의 식사를 위해 국을 끓이던 것으로 지름 3m, 높이 1m, 둘레 9.4m이다. 개태사지 석조삼존불입상 (보물 제219호) 개태사 석조삼존불입상은 경내(境內) 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을 주시하고 있다. 본존불은 높이 4.15m 크기로 복연(伏蓮:아래로 향한 연꽃) 의 방형 기단상에 안치되어 있는데, 중앙부에 만들어진 방형의 불대(佛臺) 후면에 2개의 구멍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본래는 광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불상의 형태는 크게 돌출된 육계에 둥그런 얼굴을 지니고 있으며, 이마에 백호가 선명하고 이목구비의 형태가 뚜렷하나 얼굴의 규모에 비해 크게 과장된 형상이다. 불상의 규모에 비해 크게 과장된 듯한 양손은 오른손을 들어 가슴에 붙이고, 왼손은 배에 대어 무엇을 잡은 것처럼 만들었는데, 이로 미루어 본존은 아미타불로 추정된다. 좌우의 협시보살은 각각 시무외인, 여원인을 나타내고 있는데, 오른손과 왼손의 위치가 다르게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보살상은 각각 지름 2m 내외의 팔각형 연꽃 대좌에 올려져 있으며, 높이는 3.12m 내외이다. 새로이 만들어진 얼굴은 육계가 크며, 본존불보다 더욱 치졸하다. 머리띠 장식은 귀 뒤로 어깨까지 내려져 있으며, 양팔에는 팔찌를 돌리고 있다. 법의는 우견편단으로 양팔에서 좌·우로 늘어져 있고, 배에서 무릎까지 한줄의 매듭장식이 드리워져 있다. [문화재현황] 개태사지석불입상(보물 219호) 개태사지철확(충남 민속자료 제1호) 개태사지 5층석탑(문화재자료 제274호) 연산화악리의 오골계(천연기념물 제265호)
출처 : 한국관광공사고려 태조가 삼국 통일을 기려 창건한 사찰, 개태사 충남 논산시 연산면(連山面) 천호리(天護里) 천호산에 있는 사찰로 고려 태조가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무찌르고 삼국을 통일한 것을 기려 황산을 천호산이...
모원재, 3km
주소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129
조선 성종때 좌의정(左議政)을 역임한 김국광(金國光)(1415∼1480) 선생의 재실(齋室)이다. 김국광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조선 성종때 좌의정(左議政)을 역임한 김국광(金國光)(1415∼1480) 선생의 재실(齋室)이다. 김국광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
무상사, 4km
주소 :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129
문의 : 042-841-6084
외국인스님들이 한국불교의 간화선을 닦는 수행도량이 바로 무상사다. 무상사에서는 외국인 비구스님뿐 아니라 비구니 스님들이 한국불교의 전통대로 일년에 두 번씩 동안거와 하안거 3개월씩 참선 결제에 들어간다. 또한 승려가 아닌 외국인들도 일주일 단위로 결제에 참여할 수 있다. 결제중에는 방문객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 무상사는 외국인스님들에게 한국선불교를 전수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의 선수행을 가르쳐주고 체험할 수 있기 위하여 2000년 3월 숭산스님의 원력으로 개원한 외국인 전용 사찰이며 국제선원이다. 외국인들이 살고 있는 관계로 요사채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었으며, 각 방마다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무상사 주변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 쌓여 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도량다. 현재까지 30여개국 600여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방문하여 참선 수행을 하였다. 무상사에서는 한국어을 사용할 수 없다.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입방하는 관계로 영어 이외에 러시아어, 폴란드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통용된다. 참선법회도 매주 봉행하고 있으며, 무심스님이 주관하는 참선법회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법회는 영어로 진행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외국인스님들이 한국불교의 간화선을 닦는 수행도량이 바로 무상사다. 무상사에서는 외국인 비구스님뿐 아니라 비구니 스님들이 한국불교의 전통대로 일년에 두 번씩 동안거와 하안거 3개월씩 참선 결제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