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슬봉(아이스크림 고지)
삽슬봉의 별명으로, 드넓은 재송편의 한 가운데 솟아있는 해발 219m의 얕은 산이지만, 입지적 이점이 많아 6.25전쟁 때는 피아간의 처절한 쟁탈전과 포격이 극심했고 산이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 흘러내렸다하여 아이스크림 고지라 불린다.
예전에 이 산밑에 삽송리(揷松里 또는 森松里)라는 마을이 있어서 이 산을 삽송봉(揷松峰 : 삽슬봉은 삽송봉의 구전변형체)으로 불렀고,
산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 ||
전화번호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백마오토캠핑장은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5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DMZ캠핑장은 강원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흙 사이트가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마을캠프는 강원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5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철원가산농원캠핑장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총 5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담터오지캠핑장은 경기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마고지 전적지, 1.1km
주소 : 강원 철원군 대마리 50-11
문의 : 033-455-3129
철원군 북방에 있는 이 백마고지는 6.25동란 당시 가장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로 10일 동안에 걸쳐 대 혈전이 계속되었던 백마고지 전투는 피아의 포탄낙하가 30만발이 작렬했고 고지의 주인이 24번이나 바뀌었다. 이 전투에서 중공군은 1만 4천여 명의 사상자를 내어 2개 사단이 완전 와해되고 말았으며 국군 제9사단은 백마고지의 대승을 계기로 백마사단이라 명명되었다. 흙먼지와 시체가 뒤엉켜 악취가 코를 찔렀으며 피아 간의 포격으로 산이 본래의 모습을 잃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백마가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철원군 북방에 있는 이 백마고지는 6.25동란 당시 가장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로 10일 동안에 걸쳐 대 혈전이 계속되었던 백마고지 전투는 피아의 포탄낙하가 30만발이 작렬했고...
철원 오대미마을 [농천전통테마], 2.4km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1리
민통선 최북단 마을인 오대미마을은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는 곳이다. 군인들의 통제와 검문, 여전히 잔존하는 지뢰지대,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을 접할 수 있다. 농촌체험에 국한되지 않고 마을 전 지역이 안보관광으로 연계돼 있어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교육적 효과 또한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의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노동당사나 제2땅굴이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병영체험, 보물지뢰 찾기 등도 여타 농촌마을과 차별화된 체험이다. 비무장지대 특유의 맑은 공기와 물도 마을의 커다란 자산이다. 마을에서 자란 오대쌀은 '명품쌀'로 인정받는다. 쌀과 관련한 농사체험이 사계절 이어진다. 해마다 철원지역을 찾는 철새 탐조 프로그램도 인기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민통선 최북단 마을인 오대미마을은 통일을 염원하며 평화의 씨앗을 뿌리려는 이들의 간절한 마음이 배어있는 곳이다. 군인들의 통제와 검문, 여전히 잔존하는 지뢰지대,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역사...
경원선 철도중단점(신탄리역), 5.8km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연신로 1156
한국전쟁 이전에 서울과 원산을 오가며 사람과 물자를 실어나르던 기차는 이젠 신탄리역에서 회차한다. 신탄리역에서 옛 철원역을 지나 휴전선 너머 평강 사이에는 철길이 없어진 상태이다. 북한에서는 평강-세포-고산-통지원-원산 등을 지나 고원까지 이어지는 경원선을 '강원선'으로 바꿔 부른지 오래다. 현재 신탄리역 근처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경원선 철도의 남쪽 중단점을 알리는 푯말이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한다. 2005년 기준으로 본군을 관통하는 경원선의 철도역수는 총 7개였으며, 이 중 가장 먼저 설치된 역은 전곡역, 연천역으로 1912년 7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그 다음이 대광리역으로 1912년 10월 2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13년 7월 10일 신탄리역이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54년 7월 1일에는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들 4개 역은 경원선이 개통되기 이전에 만들어진 역이며, 일제시기 동안에는 이들 4개 역만이 운영되었다. 그 후 초성리역이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수복된 이후인 1956년 10월 1일 신망리역에 을종위탁 발매소가 설치되었다. 그리고 한탄강국민관광지가 조성되어 관광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1975년 6월 28일 한탄강역이 개설되어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한국전쟁 이전에 서울과 원산을 오가며 사람과 물자를 실어나르던 기차는 이젠 신탄리역에서 회차한다. 신탄리역에서 옛 철원역을 지나 휴전선 너머 평강 사이에는 철길이 없어진 상태이다. 북한에서는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