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래산
피래산은 옥계면 낙풍리와 강동면 산성우리 사이에 있는 753.9m 높이의 산이다.
"피래(彼來)"란 지명은 조선 태조때 강동에 축대를 쌓고 여기 왔다간 자취를 표기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정동에서 보면 "저쪽에서 온다"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피래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밤재휴게소에서 시작되는데, 이 곳에서 피래산까지는 소나무 군락과 참나무 숲이 계속 이어진다.
산 주요 정보
지번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 옥계면 낙풍리 | ||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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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강릉 금진리321카라반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단경골 야영장은 푸르른 산이 품고 있는 콧속이 얼얼할 정도의 피톤치드와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인들의 힐링 플레이스 입니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계해수욕장 야영장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맨흙 사이트가 총 100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옥계 해수욕장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흙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 해돋이 캠핑장은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대한민국에서 해돋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소나무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캠핑을 하며 해돋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디,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총 109개로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경골 휴양지, 6.1km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산253
강릉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 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 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 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 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강릉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 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
송담서원, 6.6km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송담서원길 27-7 (강동면)
송담서원은 율곡 이이(栗谷 李珥)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학생을 교육하던 곳이다. 1624년(인조 2)에 강릉부사(江陵府使)와 강릉 유생(江陵 儒生) 30여명이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 위에 석천묘(石川廟)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1630년(인조 8)에 완성하고 율곡 선생을 봉안하였다. 1652년(효종 3)에 현 위치로 이건 하고 송담서원이라고 개칭하였다. 1660년 3월에 국가로부터 송담서원(松潭書院)이란 액자(額字)를 하사 받아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1736년에 묘정비(廟庭碑)를 세웠는데, 비문은 정호(鄭澔)가 찬하고 글씨는 민진원(閔鎭遠)이 썼다. 송담서원의 규모는 묘우(廟宇) 6칸, 월랑(月廊) 7칸, 동재(東齋)·서재(西齋)[유생들이 공부하던 건물] 각 3칸, 강당 10칸, 광제루(光霽樓) 3칸, 서책고(書冊庫) 3칸이었고 원생 30여 명이 공부하였다. 1871년(고종 8) 5월 13일,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철폐되었다가, 1905년에 송담재(松潭齋) 1칸을 건립하고 다례(茶禮)를 지냈다. 1971년에 송담사(松潭祠) 6간이 건립된 것을 비롯하여 이후 동·서재(東·西齋)·삼문(三門) 등을 복원하였다. * 시대 - 조선 고종 42년(1905)
출처 : 한국관광공사송담서원은 율곡 이이(栗谷 李珥)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학생을 교육하던 곳이다. 1624년(인조 2)에 강릉부사(江陵府使)와 강릉 유생(江陵 儒生) 30여명이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 위에 석천묘(石川廟)...
모래시계공원, 6.9km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
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 앞은 정동진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모래시계는 해시계나 물시계처럼 현재시각을 알려주는 시계는 아니고,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모래의 부피에 의해 시간의 경과를 재는 장치다. 그래서 모래시계는 4시간, 2시간, 1시간, 30분짜리 또 배의 속력을 측정하기 위한 28초,14초 짜리 등도 있는데 이러한 것 19세기경까지 널리 사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달걀을 삶는 시간을 재는데 쓰는 3분 짜리도 있다. 이런 모래시계는 일반적으로 8세기 경 프랑스의 성직자 리우트프랑이 고안한 것이라고 한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강릉시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들여 조성했다. 모래시계공원 안의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 그러면 다음 해 1월1일 0시에 반바퀴 돌려 위 아래를 바꿔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아니고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기 위함이다. 또 둥근 것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레일(길이 32미터)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흘러내리는 모래와 쌓이는 모래는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갖는 시간임을 알린다. 또 주위에 있는 12지상은 하루의 시간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12지상은 간지에서 12지지를 말하는데 간지는 하늘과 땅의 우주원리를 방위와 시간에 응용했다. 12지지는 쥐(子), 소(丑),호랑이(寅),토끼(卯),용(辰),뱀(巳),말(午),양(未),원숭이(申),닭(酉),개(戌),,돼지(亥)등 12짐승을 각각 나타낸다. 또한 시간에는 자시는 23시~01시, 축시는 01~03, 인시는 03~05시, 묘시는 05시~07시, 진시는 07시~09시, 사시는 09시~11시, 오시는 11시~13시,미시는 13시~15시, 신시는 15~17시, 유시는 17시~19시, 술시는 19시~21시, 해시는 21시~23시를 가리킨다. 이렇게 우리의 전통적인 시간은 2시간 단위로 시각을 알렸다. 농경사회에서의 시간의 단위는 오늘날처럼 분, 초의 단위로 세분화된 것이 아니어서 여유있는 시간의 단위를 사용한 것이다. 모래시계를 세운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도로원표석을 깃점으로 정동쪽에 있는 고을이다. 그래서 하지 때는 한반도 제일 동쪽으로 해가 뜨는 고을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모래시계공원은 동해 바다와 산, 정동진 2리 마을을 배경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모래시계가 있고, 그 주위에는 소나무가 있다. 그리고 바다 쪽으로는 벤치가 자리잡고 있다. 모래시계공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