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산
진안 고원의 남부지역 백운면과 성수면, 마령면의 삼각지대에 남쪽 고덕산과 더불어 암봉, 암릉으로 이루어진 내동산(887m)이 솟아 있다. 산행의 기점이기도 한 동남쪽 덕현리 산기슭에 안겨있는 약수암과 내동폭포 주변 일대의 사철 변화무쌍한 풍경은 오가는 길손들의 발목을 붙잡아 놓는데 부족함이 없다. 약수암은 보잘 것 없는 초라한 암자이지만 이 산과 약수암은 일명 '백
산 주요 정보
지번주소 | 전북 진안군 백운면 , 마령면, 성수면 | ||
전화번호 | 063-430-2114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3개
주변 캠핑장 5개
마령큰시내들캠핑장은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파쇄석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수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수영장,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마이산 풍혈냉천 캠핑장은 전북 진안군 성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크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장작판매, Wi-Fi, 장비대여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구름길 캠핑장은 전북 임실군 성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실시간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파쇄석 사이트가 총 33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진안 마이산 청소년 야영장은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게시판예약방식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데크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운동계곡(진안), 6.1km
주소 : 전북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백운동부락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재미있게도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시작하여 서해로 흘러나가는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한편, 오계치 북단의 선각산과 덕태산(1,113m)는 맑고 깨끗한 옥류를 흘러보내는 또 하나의 섬진강 발원지다. 백운면 백암리, 일명 `백운동" 계곡은 이름처럼 흰 구름이 자주 덮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때로 인근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탁족을 즐긴다. 수량이 풍부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널찍한 암반과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등 여러 '백운동'의 이름을 지닌 계곡 중에서도 백미라 손꼽힐 만큼 뛰어난 계곡미를 보여준다. 백운동계곡을 찾아가는 길은 백운면 소재지에서 동쪽 소로길로 접어 들어 줄곧 계곡을 옆에 끼고 오르면 된다. 군데군데 농가를 지나면서 길은 곧 비좁은 비포장 흙길로 바뀌고 어느덧 산길을 오르는 가 싶더니 작은 고개를 넘자마자 곧이어 시원한 물소리가 울려 퍼지는 심산유곡으로 들어서게 된다. 길이 크게 돌아 오르는 곳에 이르러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웅장한 너럭바위 아래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폭포가 시야에 들어 온다. 이른바 '점진폭포'로서, 폭포 위로 오르면 너른 암반지대를 쓸고 내려가는 옥류동천 무릉도원의 풍광을 맞이할 수 있다. 백운동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잠진폭포,그리고 점진바위를 뒤로 하고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숨겨진 여러 비경들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숲 사이로 들려오는 세찬 물소리와 숲 그늘 아래 미끄러지듯 흘러 내려가는 암반계류, 역시나 발을 씻기조차 미안할만큼 맑고 투명하다. 길도 잘 닦여있지 않고 편의시설이라고는 고작해야 두서너 군데 간이 화장실 정도가 마련되어 있을 뿐이다. 한편, 백운동계곡을 끼고 오르는 비포장 산판길을 따라 덕태산이나 선각산으로의 트레킹도 계획해 볼 수 있다. 다만 여러 갈래의 산판길로 인해 길찾기가 쉽지 않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장수로 넘어가는 팔공산(1,151m) 오계치 고개 바로 아래 '데미샘'이 바로 장장 500리의 긴 여정을 시작하는 섬진강 물줄기의 시작점이다. 재미있게도 이 오계치와 팔공산은 동쪽 장수 땅에서 ...
성수산자연휴양림, 6.8km
주소 :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산 124번지
고려와 조선조의 건국 관련 사적이 있는 깊은 골짜기로, 좀처럼 사람이 드나들기 어려웠던 성수산 골짜기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특히 여름철에는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그 위로 200여 명이 숙식을 할 수 있고, 가족단위로 쉬어갈 수 있는 콘도 형식의 숙박시설과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을 수 있는 조용하고 청정한 명소로 휴양에 쾌적한 곳이다. * 구역면적 - 425 ha
출처 : 한국관광공사고려와 조선조의 건국 관련 사적이 있는 깊은 골짜기로, 좀처럼 사람이 드나들기 어려웠던 성수산 골짜기에 휴양림이 조성되어 특히 여름철에는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그 위로 200...
금당사, 7.8km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17
문의 : 063-433-3313
마이산 남부 진입로에서 마이산을 오르다보면 매표소를 조금 지나서 왼쪽에 금당사가 있다. 금당사에서 1.4킬로미터를 올라가면 마이산 탑사가 나온다. 신라 헌강왕 2년(876년) 혜감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극락전에는 수천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깎아서 만든 금당사목불좌상(지방유형문화제 18호)과 가로 5m, 세로 9m 크기의 괘불탱화(보물 1266호)가 있다. 이 괘불탱화는 단독의 관음보살입상이 그려져 있으며 표현양식으로 보아 17세기 후반의 뛰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걸작으로 통도사의 관음보살 괘불탱화나 무량사의 미륵보살 괘불탱화 등과 함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괘불을 걸고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또한 이곳에는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당사 3층석탑(지방문화제자료 122호)이 연못 안에 놓여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마이산 남부 진입로에서 마이산을 오르다보면 매표소를 조금 지나서 왼쪽에 금당사가 있다. 금당사에서 1.4킬로미터를 올라가면 마이산 탑사가 나온다. 신라 헌강왕 2년(876년) 혜감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