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강,호수 140

토교저수지

북한이 6.25전쟁 이전 철원평야의 중요한 수원인 봉래호의 물줄기를 황해도 연백평야로 돌리자 정부차원에서 1972년 착공, 1976년 완공되어 최대 저수량 1,500여만 톤으로 강원도내 최대의 인공저수지 맑은 물에서는 각종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며, 멸종 위기에 있는 두루미와 재두루미 등이 월동하는 철새도래지로서 신철원 8경으로 지정 철원 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2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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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포나루

이포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으로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이다. 조선시대 4대 나루터에 속했던 곳으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이며, 이포나루(驪州梨浦)비가 세워져 있다. 1991년 천서리로 건너가는 이포대교가 건설되면서 나루가 소멸하였으나, 2009년 복원사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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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저수지

소흘읍 동쪽의 해발 600m인 죽엽산 중심부에 있는 1,300천톤 저수량의 저수지로 5만 5천 여평이며, 몽리면적은 53만 4천여평으로 전천후 농업을 도모하고 있다. 등산코스로도 무리없고 탐방 또는 휴양지로도 쾌적하여 당일 코스 여행지로 알맞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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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화적연

영평8경 중 한 곳으로 수면 위로 높이가 13m에 달하는 바위가 솟아있는데 그 모양이 연못 한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 한 형상이어서 "화적"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탄강 상류에 있는 연못으로서 어느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며 연못가에 앉아 한탄하길 "이 많은 물을 두고도 곡식을 말려 죽이게 되다니 하늘도 무심하도다 용도 3년 간 낮잠만 자는가 보다"하니 물이 왈칵 뒤집어지면서 용의 머리가 나오며 꼬리를 치며 하늘에 오르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년이 들었다고 전한다. 이때부터 가뭄이 지면 이 곳에 와서 기우제를 지내는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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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전당연의 씨를 가지고 들어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펴지게 되었다. 이 연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 가(家)에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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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저수지

일동면 기산리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청계산이 있고, 그 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광활한 호수가 청계호이다. 1979년에 완공된 이 호수의 제방길이는 150m, 높이는 25.8 m, 저수량이 약 100만 톤에 달한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각지의 낚시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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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남양황라)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우정읍 이화리까지 14.8km에 이르는 남양간척지는 1973년 12월 20일 2,065m의 남양방조제가 완공되면서 1,211ha의 간척농지가 형성된 곳으로 서해바다인 남양만을 막아 조성된 농지라 하여 남양간척지라 불려지고 있으며, 제방축조와 함께 조성된 967ha의 남양호는 새롭게 등장한 화성시의 관광명소이다.
남양호는 농업용수는 물론 사시사철 강태공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 얼음낚시터로 유명한 곳이며, 남양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경기미 중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고 있다. 광활한 들녘은 계절따라 각기 다른 풍요로움을 안겨주지만 특히, 가을의 황금 벌판은 남양호와 어우러져 넉넉함과 충만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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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양화나루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이어주는 조선시대의 나루터로 ‘내양나루’라고도 하였다. 곡수장을 찾는 이들이 소를 팔기 위해 이 나루를 이용했다고 한다. 강변에서 바라보는 여주 강변의 경치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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