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계곡 71

순담계곡

철원군청에서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기기묘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 연못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수량이 풍부하고 강변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계곡 뒷편으로는 래프팅 최적지인 뒷강이 위치,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근래들어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급하지 않은 물살로 인해 주말을 이용하여 새롭게 래프팅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계곡 주변에 전문강사들이 운영하는 스포츠샵들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보기

금대계곡

* 치악산국립공원 내 가장 유명한 계곡, 금대계곡 * 원주에서 간현과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계곡이 금대리 계곡이다. 맞은편에는 치악산 자연 휴양림까지 자리잡고 있어 원주뿐만 아니라 경기와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휴식공간이 된 곳이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옛길을 타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철교인 백척교가 있던 자리에 시멘트로 지어진 큰 다리를 보게 된다. 이 다리 아래서 왼쪽 계곡안으로 들어서면 금대 유원지가 시작된다. 이곳은 치악산의 남쪽 자락으로 영원사와 남대봉으로 오르는 입구가 된다. 또한 치악산국립공원 내에서는 가장 이름난 계곡유원지이기도 하다.   계곡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식당가를 지나 매표소와 주차장이 서 있고 주차장 옆으로 오토캠핑장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여름 피서 기간이 아니라면 차를 가지고 영원사까지 들어갈 수 있다. 매표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관이 크게 보이고 여관을 돌아 서면서부터 본격적인 계곡풍경이 펼쳐진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계곡주변으로 즐비하게 박혀있어 발 담그고 쉬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 거기다 대부분 얕은 개울이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딱 좋은 계곡이다.   계곡 초입 청운산장 아래의 작은 폭포 앞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오르다 보면 가끔씩 산촌농가가 보이고, 소쩍새 소리가 정적을 깨기도 한다. 조금 더 오르면 ‘소쩍새마을’이 나온다. 소쩍새마을 위에 금대계곡의 마지막 민박이 있다. 민박 바로 지나서 작은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길을 택하면 영원사를 지나 남대봉에 오르는 길이다. 중간 능선 갈림길에서 상원사를 거치는 길과 남대봉으로 바로 오르는 갈림길이 하나 더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가나 시간 차이는 30분 내외다.   * 금대계곡 주변의 볼거리 * 금대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유적이 영원사. 영원 산성을 수호하기 위해 의상조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영원사에서 왼쪽길로 오르면 영원산성이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영원산성도 들러볼 만하다. 신라 문무왕 때에 북방 방위를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6.25때 까지도 중요한 방어진지 였다고 한다. 성 안에는 크고 작은 우물 5~6개가 있다. 영원사에서 울창한 숲길을 따라 1시간 정도를 오르면 상원사에 닿는다.   금대리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기차철로가 굴속에서 한번 회전하여 고도를 높여가는 또아리굴이 있는데, 이를 회전글, 회전터널, 회륜굴이라고 하며, 그 속에 종유동굴이 있어 관광지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더보기

고원통계곡

북면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방향 46호 국도로 200m 지점인 고원통교부터 설악생수 방향으로 4㎞의 계곡이 고원통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내리는 계곡이다. 병풍 같은 기암괴석, 모래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수목이 보기만해도 시원스럽다.

...더보기

가야동계곡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 쪽의 수렴동 계곡을 지나 왼쪽으로 들어가면 가야동 계곡이 나온다. 또는, 봉정암에서 오세암 길로 약 1시간쯤 내려가면 가야동 계곡과 만날 수 있다. 가야동 계곡은 구곡담 계곡과 더불어 내설악을 대표하는 계곡으로 특히 천왕문 일대의 협곡과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더보기

어성전계곡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발원한 계곡물은 강릉시 부연동과 양양군 법수치리를 지난 다음 어성전리로 모인다. 이 물은 남대천의 상류로서 양양읍내를 거쳐 동해로 흘러든다.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구비한 어성전계곡은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뼈 속까지 시릴 정도. 시내물과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넝쿨이 한데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더보기

만산동계곡

만산동계곡은 화천읍에서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100m, 폭 150m의 기암괴석을 한 만산동계곡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변의 빼어난 경치가 마치 한폭의 그림을 상상케 한다. 이 계곡은 여름 피서지로 적합하며, 마을내에서는 산나물, 토종꿀 등 무공해 식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 매년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1992년부터 마을관리휴양지로 지정하여 위탁관리하고 있다.

...더보기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조선시대 때 관청에서 정해놓고 경작하던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연유로 유래되었다. 공수전 및 용소계곡이 유명하다. 총 면적은 91.4ha이고 경지면적은 밭 20.0ha 논 25.2ha 임야 12.4㎢이다.

...더보기

광덕계곡

광덕계곡은 백운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작은 폭포, 작은 소 등 깨끗한 물이 일품이다. 가을에는 주위의 백운산, 광덕산, 무학봉, 번암산, 감투봉, 상해봉 등의 단풍이 장관이며, 여름에는 계곡피서가 적합하다. 민박 마을내에서는 산나물, 토종꿀 등 무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고 숙박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 피서지로서 안성맞춤이다.

...더보기

  맨위로


캠핑장  |  해수욕장  |    |  계곡  |  강,호수

계곡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계곡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Copyright 2014. Campweek All rights reserved.
campweek.voc@gmail.com